난 기분 나빠

고객평점
저자톰 제이미슨
출판사항국민서관, 발행일:2017/11/23
형태사항p. A4판:28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11125944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아, 오늘은 정말 기분이 안 좋네
《난 기분 나빠》의 주인공 조지는 잔뜩 심술이 나요. 짜증도 막 솟구치고요. 이유는 몰라요. 아니 어쩌면 이유가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사이좋게 놀기도 싫고, 동생이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도 싫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다 싫어요. 엄마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더 못되게 굴고 싶고, 더 짓궂은 장난을 치고 싶어요. 여러분도 한 번씩 이런 날 있지 않아요?
이런 조지 앞에 ‘기분 나빠’가 나타납니다. 생긴 것도 사포처럼 거칠고, 냄새도 오래 신은 양말처럼 고린내를 풀풀 풍겼지요.
기분 나빠는 조지보다 한술 더 떴어요. 완전히 전문가였다니까요. 기분 나빠는 누구 말도 듣지 않던 고집불통 조지마저 한 번에 자기편으로 끌어들입니다. 기분 나빠는 조지보다 훨씬 더 강력한 말썽쟁이였거든요.
기분 나빠는 정말 대단했어요.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방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걸 조지에게 알려 주면서 같이 하자고 했어요. 사람들을 짜증 나게 하고, 화나게 하는 게 자기 일이라나요? 그러니 얼마나 잘 알겠어요?

휴, 못되게 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구나
조지가 어쩌나 한 번씩 심통을 부리는 것뿐이라면(물론 그것도 좋은 건 아니지만요), 기분 나빠는 아예 매일 언제나 그런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조지에게도 그렇게 하자고 했지요. 하지만 조지는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맨날 짜증 내고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는 게 좀 바보 같고, 시끄럽고, 힘든 일이었거든요. 한마디로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게다가 친구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건 정말 나쁜 일이었어요. 친구를 괴롭히는 게 마음에 걸린 거예요. 친구를 잃을까 두렵기도 했고요.
하지만 기분 나빠는 조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까짓것 친구가 뭐가 중요하냐는 식이었지요. 그러면서 조지에게 버럭 화를 내면서 가 버렸어요. 조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누구한테나 그런 날이 있어요
왠지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 있어요. 심통이 나고 싸우고 싶은 기분이랄까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래요. 사람은 누구나 똑같아요. 이 책의 작가 톰 제이미슨과 화가 올가 데미도바도 그래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난 기분 나빠》의 주인공 조지는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다시 착한 조지로 돌아옵니다. 음,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맛있는 것을 먹고, 노래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산책을 하고, 달리기를 하고, 블록을 쌓고…… 다양한 방법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기분 나쁜 채로 다른 사람 기분까지 망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테니까요.
물론 여전히 한 번씩 기분 나쁜 날이 조지를 찾아오지만, 더 이상 조지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못되게 굴지 않는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제는 알거든요!

 

작가 소개

글 : 톰 제이미슨

영국의 칼럼니스트이자 방송 작가.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에 풍자적이고 재치 있는 글을 쓰고 있다.

 

그림 : 올가 데미도바

러시아의 모스크바 응용미술 연구소에서 공부하고 애니메이터로 일했다. 『농장을 들여다봐요』 같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역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로 오래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두껍아 두껍아 』, 『세탁소 아저씨의 꿈』을 썼고, 『깜빡깜빡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 『무엇일까?』, 『종이 인형』, 『비에도 지지 않고』, 『채소가 최고야』 등을 비롯한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