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백 년의 신화 이중섭
2016년은 이중섭 화가의 탄생 100주년이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도 이중섭 미술관 등 많은 곳에서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추모했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활달하고 역동적인 필치로 우리 민족 고유의 분위기를 그려 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기도 하지요.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은 이중섭 화가의 삶을 노래하듯 그려 냈습니다. 강원희 작가의 각별한 애정과 박철민 작가의 뜨거운 노력이 만나 아름다운 그림 동화가 될 수 있었지요. 식민지, 전쟁, 분단 등 이중섭 화가는 어려운 시대에도 맑고 빛나는 영혼으로 꿋꿋하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종이가 없어 담뱃갑 은종이에 그림을 그리며 헤어진 가족과 함께할 날을 꿈꾸었지요. 이중섭 화가의 그리움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습니다. 소, 어린이, 가족 등 이중섭 화가의 작품 속 소재들을 보면 이중섭 화가가 꿈꾸었던 세상을 볼 수 있지요.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시대의 아픔을 느끼고 이중섭 화가의 열정과 예술의 의미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다시 100년이 지나도 신화로 남을 천재적인 예술가입니다. 대한민국의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킨 이중섭 화가의 삶을 읽으며 어린이 여러분의 꿈도 원대하게 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예술이 어린이 여러분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2016년은 이중섭 화가의 탄생 100주년이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도 이중섭 미술관 등 많은 곳에서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추모했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활달하고 역동적인 필치로 우리 민족 고유의 분위기를 그려 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기도 하지요.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은 이중섭 화가의 삶을 노래하듯 그려 냈습니다. 강원희 작가의 각별한 애정과 박철민 작가의 뜨거운 노력이 만나 아름다운 그림 동화가 될 수 있었지요. 식민지, 전쟁, 분단 등 이중섭 화가는 어려운 시대에도 맑고 빛나는 영혼으로 꿋꿋하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종이가 없어 담뱃갑 은종이에 그림을 그리며 헤어진 가족과 함께할 날을 꿈꾸었지요. 이중섭 화가의 그리움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습니다. 소, 어린이, 가족 등 이중섭 화가의 작품 속 소재들을 보면 이중섭 화가가 꿈꾸었던 세상을 볼 수 있지요.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시대의 아픔을 느끼고 이중섭 화가의 열정과 예술의 의미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다시 100년이 지나도 신화로 남을 천재적인 예술가입니다. 대한민국의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킨 이중섭 화가의 삶을 읽으며 어린이 여러분의 꿈도 원대하게 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예술이 어린이 여러분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글 : 강원희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어요.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계몽아동문학상(동시 부문), MBC 창작동화 대상, 세종 아동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북청에서 온 사자』 『술래와 풍금 소리』 『훈장을 단 허수아비』 『어린 까망이의 눈물』 『바람아 너는 알고 있니』 『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등이 있으며 동시집으로는 『날고 싶은 나무』 『바람이 찍은 발자국』 등이 있어요.
그림 : 박철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받았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애뉴얼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규리 미술관』,『연오랑과 세오녀』,『육촌형』,『괴물 잡으러 갈 거야』,『천개의 눈』,『토끼와 용왕』등이 있으며,『양파의 왕따 일기 1, 2』,『회장이면 다야』,『그 녀석 왕집게』,『사람 둔갑 손톱 쥐』,『그 고래, 번개』등이 다수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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