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자 기관사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지하철 여행
지하철 사자선은 아홉 시가 조금 넘어 마지막 역에 도착한다. 부지런히 달려 ‘느릿느릿 들판 역’, ‘훨훨 비행장 역’, ‘부들부들 골짜기 역’, ‘첨벙첨벙 연못 역’을 지나 도착한 지하철 사자선에서 승객들이 쏟아져 내린다. 아기 하마는 엄마 하마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다. 다른 동물들은 멀미를 한 것처럼 지친 모습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하철 사자선』에는 든든한 사자 기관사가 있다. 지하철이 출발하기 전에 확인도 철저하게 한다. 승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코끼리거북 할아버지는 직접 들어 옮겨 주고, 새들을 위해서는 방향을 안내해 준다. 추운 역에 도착하기 전에는 두꺼운 점퍼와 털모자를 미리 준비하도록 안내 방송을 한다. 말썽꾸러기 아기 하마를 잡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듯 바쁜 사자 기관사이지만 언제나 기운이 넘친다. 마지막 역에 도착한 사자 기관사가 이제 무엇을 할지 함께 들여다보자.
‘지하철 사자선’에 오르면 사자 기관사 이외에도 초원, 물속, 얼음 세상 등 다양한 역에서 여러 동물 승객들을 만나게 된다. 지하철로 동물 세계를 여행하게 해 주는 『지하철 사자선』에는 선명한 색상과 강한 선으로 표현된 그림이 가득하다. 강렬한 그림과 실감 나는 의성어로 속도감이 느껴진다. 똑딱똑딱 시곗바늘, 지하철을 타기 위해 서둘러 달리는 동물들, 강렬한 인상의 사자 기관사 등 지하철을 이용하는 실제 우리의 모습을 그린 것 같은 장면들이 펼쳐진다. 지하철을 좋아하는 아이와 매일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지하철 사자선은 아홉 시가 조금 넘어 마지막 역에 도착한다. 부지런히 달려 ‘느릿느릿 들판 역’, ‘훨훨 비행장 역’, ‘부들부들 골짜기 역’, ‘첨벙첨벙 연못 역’을 지나 도착한 지하철 사자선에서 승객들이 쏟아져 내린다. 아기 하마는 엄마 하마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다. 다른 동물들은 멀미를 한 것처럼 지친 모습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하철 사자선』에는 든든한 사자 기관사가 있다. 지하철이 출발하기 전에 확인도 철저하게 한다. 승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코끼리거북 할아버지는 직접 들어 옮겨 주고, 새들을 위해서는 방향을 안내해 준다. 추운 역에 도착하기 전에는 두꺼운 점퍼와 털모자를 미리 준비하도록 안내 방송을 한다. 말썽꾸러기 아기 하마를 잡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듯 바쁜 사자 기관사이지만 언제나 기운이 넘친다. 마지막 역에 도착한 사자 기관사가 이제 무엇을 할지 함께 들여다보자.
‘지하철 사자선’에 오르면 사자 기관사 이외에도 초원, 물속, 얼음 세상 등 다양한 역에서 여러 동물 승객들을 만나게 된다. 지하철로 동물 세계를 여행하게 해 주는 『지하철 사자선』에는 선명한 색상과 강한 선으로 표현된 그림이 가득하다. 강렬한 그림과 실감 나는 의성어로 속도감이 느껴진다. 똑딱똑딱 시곗바늘, 지하철을 타기 위해 서둘러 달리는 동물들, 강렬한 인상의 사자 기관사 등 지하철을 이용하는 실제 우리의 모습을 그린 것 같은 장면들이 펼쳐진다. 지하철을 좋아하는 아이와 매일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글그림 : 사토 마사노리
후쿠시마 소마시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 공예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기업과 테마파크 등에서 캐릭터 제작 업무를 하면서 상품 기획, 디자인, 감수, 4컷 만화 원안 작업 등을 담당했다. 현재 도쿄에 살면서 그림책 제작과 입체 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 팔레트클럽스쿨 그림책 제작 과정을 배우고, 수요그림책학원에서 공부했다. 2016년 제17회 핀포인트그림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역 : 강방화
1977년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재일 교포 3세로 태어났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책과 영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어린이책은 『쓱쓱 싹싹 목욕탕』, 『똑똑하게 사는 법』, 『느낌이 왔어!』, 『나는 행복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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