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 감수 및 추천
“아무것도 없던 지구에 생명이 탄생하던 그 경이로운 순간을
재기발랄한 문장과 통통 튀는 그림으로 생기 있게 표현한 자연사 책!”
우리가 사는 지구의 수많은 생명이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궁금한 게 많을 거예요. 어떤 궁금증은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지만, 여전히 아리송한 것들이 많지요. 46억 년 전 지구의 모습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유전자 분석, 방사성 원소 측정, 컴퓨터 시뮬레이션… 세상에! 말만 들어도 어려워 보이는 이 굉장한 기술들이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도구랍니다. 발로 직접 뛰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주아주 먼 옛날의 생물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가치 있는 화석을 찾아서 지금도 깊은 산골짜기와 험한 산을 샅샅이 뒤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알게 된 사실을 재미있고 무시무시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 바로 《세균이 공룡으로 변했대요》예요. 우리의 지구가 맨 처음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 모습을 찾게 되었는지, 몇 번의 대멸종을 겪었으며 대륙은 어떻게 갈라졌는지 지구 생명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저 : 산드로 나탈리니
아녜제 바루찌와 산드로 나탈리니는 이탈리아의 우르비노에서 함께 공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많은 어린이 책을 같이 만들었고,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여러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감수 : 이정모
전남 여천의 바닷가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는 학교 담을 넘어본 적이 없는 완벽한 모범생이었다. 모범생이란 게 별것은 아니고, 어른들이 정해놓은 규칙을 이유 없이 따랐다는 뜻이다. 담치기는커녕 구슬치기도 제대로 못 해봤고, 만화방에도 못 가봤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는 친구를 잘 사귀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 반에서 40등을 한 적도 있었다. 결국 재수를 해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 진학했다. ‘생화(꽃)’를 연구하는 과인 줄 알았더니 생물과 관련된 화학작용을 연구하는 과였다. 전공과목이 재미있어서 이때부터 과학자를 꿈꾸게 됐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 연구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곤충하고 식물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사람끼리는 못하겠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후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하며 과학사, 과학기술과 문명 등을 강의했다. 2011년 9월부터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일했다. ‘떠들지 마세요’ 안내 방송 따위는 없는, 시끌벅적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2017년 5월에 개관한 서울시립과학관의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에는 ‘만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없다. 되레 어떻게 하면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더 만져보게 할까를 고민한다.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망가뜨려놓으면 무지무지 기쁘다. 왜냐하면 과학은 실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패를 자랑스럽게 발표하고, 전시하고, 격려하는 공간을 꿈꾸고 ‘올해의 왕창 실패상’ 같은 걸 제정하게 되기를 꿈꾼다.
지은 책으로 『공생 멸종 진화』, 『바이블 사이언스』, 『달력과 권력』,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삼국지 사이언스』(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1』(공저),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외 다수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 북』, 『모두를 위한 물리학』 외 다수가 있다.
역 : 황덕창
번역가 및 전업작가. 출판, 방송, 팟캐스트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어모털족’이다. 옮긴 책으로 《넘버스, 숫자가 당신을 지배한다》, 《매트 스키너의 와인 스타일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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