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엄마’
엄마의 큰 사랑을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아이가 힘에 세고 멋지게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시기를 겪습니다. 엄마는 그런 아이가 싫어할 것을 알면서도 그런 아들이 걱정되어 주위를 맴돌곤 합니다.
족제비 엄마는 길에 버려진 구를 데려와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소중하게 키웠습니다. 비록 아이는 엄마를 부끄러워하고 싫어하지만 족제비 엄마는 아들이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바깥이 너무 캄캄한데 구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스러워 마중 나가면 아들은 엄마에게 화를 내며 절대로 데리러 오지 말라고 합니다.
구가 쑥쑥 자라 근방에서 제일 힘이 센 늑대가 되었어도 엄마는 이따금 몰래 아들을 보러 갔습니다. 아무리 덩치가 크고 싸움을 잘해도 엄마는 늘 구가 걱정스러웠습니다. 아무리 아들이 새엄마인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싫어해도 엄마는 구를 지켜보고, 마침내는 위험에 빠진 아들을 구하고 자신을 희생합니다. 바로 엄마는 그런 존재입니다. 배 아파 낳은 자식이 아닐지라도 자신의 목숨까지 던질 수 있는, 엄마의 사랑은 혈연마저 훌쩍 뛰어넘는 그런 큰 사랑입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의 입장에서 읽어도, 부모의 입장에서 읽어도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이 나는 책입니다. 보여 줄 수 없고 가르쳐 주기도 힘든 엄마의 큰 사랑을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주위에는 내가 낳은 아이를 기르는 부모도 있지만 아이를 입양해서 기르는 부모도 있다는 것을, 새로운 가족 형태인 입양 가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엄마의 큰 사랑을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아이가 힘에 세고 멋지게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시기를 겪습니다. 엄마는 그런 아이가 싫어할 것을 알면서도 그런 아들이 걱정되어 주위를 맴돌곤 합니다.
족제비 엄마는 길에 버려진 구를 데려와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소중하게 키웠습니다. 비록 아이는 엄마를 부끄러워하고 싫어하지만 족제비 엄마는 아들이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바깥이 너무 캄캄한데 구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스러워 마중 나가면 아들은 엄마에게 화를 내며 절대로 데리러 오지 말라고 합니다.
구가 쑥쑥 자라 근방에서 제일 힘이 센 늑대가 되었어도 엄마는 이따금 몰래 아들을 보러 갔습니다. 아무리 덩치가 크고 싸움을 잘해도 엄마는 늘 구가 걱정스러웠습니다. 아무리 아들이 새엄마인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싫어해도 엄마는 구를 지켜보고, 마침내는 위험에 빠진 아들을 구하고 자신을 희생합니다. 바로 엄마는 그런 존재입니다. 배 아파 낳은 자식이 아닐지라도 자신의 목숨까지 던질 수 있는, 엄마의 사랑은 혈연마저 훌쩍 뛰어넘는 그런 큰 사랑입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의 입장에서 읽어도, 부모의 입장에서 읽어도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이 나는 책입니다. 보여 줄 수 없고 가르쳐 주기도 힘든 엄마의 큰 사랑을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주위에는 내가 낳은 아이를 기르는 부모도 있지만 아이를 입양해서 기르는 부모도 있다는 것을, 새로운 가족 형태인 입양 가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글 : 기무라 유이치
Yuichi Kimura,きむら ゆういち,木村 裕一
그림책, 동화를 집필하며 만화원작, 무대 각본, 텔레비전 유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폭풍우 치는 밤 』으로 1995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문화상 수상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작품으로는『아기 놀이책 시리즈(10권)』,『치카치카 이를 닦아요』,『폭풍우 치는 밤에』,『늑대의 돼지꿈』,『행복한 거짓말』, 『초식사자 라이언맨』,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등이 있다.
그림 : 미야니시 타츠야
Tatsuya Miyanishi,みやにし たつや,宮西 達也
1956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났으며 니혼 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로 제13회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을,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걸』로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비롯하여 『으랏차차 꼬마 개미』 『귀여워 귀여워』 『저승사자와 고 녀석들』 등 많은 그림책을 그렸다.
역 : 김지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번역 과정과 바른번역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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