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잠들지 않아도 되는 한밤의 놀이,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항해로의 멋진 초대
잠들지 않고 싶은 아이, 잠이 무서운 아이,
혼자 자는 밤이 두려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육아의 경험과 엄마의 마음이 담긴 작품
부모의 곁을 떠나 홀로 보내야 하는
한밤의 시간은 유아에게
성장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
육아에서 많은 부모들이 빠지지 않고 고민하는 것이 아이들의 식사와 잠자리입니다. 일찍 재우려는 부모와 조금이라도 더 놀고 자려는 아이 사이의 갈등은 매번 육아 전쟁의 주요 소재로 등장합니다. 외벌이, 맞벌이 등 종일 부모와 떨어져 지낸 아이는 조금이라도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잠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직 잠들지 않은 부모를 두고 자기 혼자 잠을 자는 것이 마음에 내키지 않거나, 또는 잠자는 것을 죽는다고 이해한 나머지 눈 감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저마다 사연과 이유는 달라도, 유아기에 잠자기는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힘겨운 과제입니다.
《밤의 항해》는 딸아이에게 평안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엄마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작가에게도 어린 딸이 어두운 밤에 유독 잠자기 어려워하고 엄마 품에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분리불안 증세를 보여 마음 아팠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라 상상 놀이를 하면서 좀 더 잠에 대해 유연한 생각들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부모가 안 보이는 어둠의 세계에서 홀로 지낸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잠자기는 마치 홀로 머나먼 길을 떠나는 모험처럼 부담스럽고 두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 모험을 마치고 이튿날 눈을 뜨는 것, 그것이 건강한 성장이고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작가는 육아를 통해 실감하였습니다. 《밤의 항해》에는 한밤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아이의 눈높이로 들려줍니다.
우리는 밤마다 홀로 떠나는 항해의 주인공
주인공 아이는 엄마 아빠가 떠난 방에 홀로 남아 잠잘 준비를 합니다. 아이에게 잠은 놀이의 일부입니다. 아이는 밤마다 흥미로운 혼자만의 놀이를 준비합니다. 두 눈을 감고 조용히 기다리면, 살랑살랑 커튼의 움직임은 파도가 되고, 침대는 드넓은 바다로 나갈 수 있는 멋진 배가 됩니다. 혼자 떠나온 듯 했는데, 아이는 밤바다 위에서 자기와 같은 선장들을 만납니다. 일곱 명의 어린 선장들은 함께 보물을 찾아 떠납니다.
항해를 견디는 힘은 문제를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과 자세
아이들은 자기만의 빛깔과 개성을 가지고 우주를 도는 행성들처럼 바다를 돌고 돌아 보물을 찾아 나섭니다. 비를 만나고 높은 파도를 만나지만 아이들은 모두 즐겁기만 합니다. 잠들어 있는 괴물을 깨워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기게 되었지만, 조금도 두렵지 않아 합니다. 항해에서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들과, 현실의 문제들을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겨 나갈 수 있는 배포는 부모의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
주인공 아이는 괴물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바로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합니다. 엄마가 자신을 재울 때 불러 주던 노래를 괴물에게 불러 줍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가, 잘 자라는 엄마의 노래가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었듯이, 아이의 노래는 괴물의 마음을 달래 줍니다. 긴장감이 풀리면서 괴물은 서서히 잠이 듭니다. 아이가 밤바다를, 괴물을, 눈앞에 닥친 난관에 가슴 졸이지 않고 담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밤마다 경험했던 엄마 아빠의 사랑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했던 삶의 경험은 아이에게 세상을 이겨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생의 여정과 비슷한 밤의 항해 길
아이들은 보물섬을 찾아 떠납니다. 홀로 떠난 밤의 여정은 동료들을, 친구들을 만나 함께 가는 여행이 됩니다. 비와 파도와 괴물을 지나 보물섬에 다다른 아이들. 그 섬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의 보물을 만납니다. 금은보화도 아닌, 새로울 것도 없는, 아이들의 일상과 손때가 묻어 있는 보물들입니다. 한밤의 긴긴 밤의 여정은 마치 인생과도 같이 용기와 믿음을 필요로 합니다. 인생의 축소판 같은 한밤의 시간을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여유를 갖고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친근한 글, 밤의 항해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표현한 펜과 수채화 그림, 그리고 평안한 잠자리로 돌아오는 안정적인 결말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작가의 실제 육아 경험과 모성애의 손길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 줍니다.
작가 소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힐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딸아이를 키우면서 그림책의 영감을 얻어 《밤의 항해》를 작품을 준비했다. 작품으로 그림책 《콩닥콩닥 콩닥병》이 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