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꼬마 카멜레온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아주 커다랗고 위대한 질문
막 알을 깨고 나온 꼬마 카멜레온이 모습과 특징이 제각각인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이 사랑스럽게 담긴 그림책입니다. 마음 먹은 대로 몸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아기 카멜레온에게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물음은 어쩌면 꽤 자연스러운 질문일 겁니다. 엄마는 바로 아기 카멜레온의 존재에 대해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 스스로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그렇게 아기 카멜레온의 자아 찾기가 시작됩니다.
이 깜찍한 아기 카멜레온은 금세 줄무늬 얼룩말이 되어 보고, 기린의 얼룩 무늬를 흉내 내 보기도 하고, 코끼리처럼 우렁찬 소리를 내 보기도 하지만, 엄마의 대답은 늘 똑같습니다. "하지만, 넌 그들이 아니야."
'코뿔소처럼 힘이 넘치고, 하마만큼 물놀이를 즐기고, 치타만큼 씩씩하고 용감한데, 난 왜 그들이 아닐까.'
답답한 아기 카멜레온은 재차 다시 묻습니다. "엄마 아빠, 나는 진짜 누구예요?"
아기 카멜레온이 스스로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과 많이 닮았습니다. 다른 동물들에 비추어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 아기 카멜레온의 자아 찾기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조용히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줍니다.
디테일한 동물 묘사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림책
[꼬마 카멜레온의 커다란 질문]의 큰 판형과 이미지는 단번에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과감하게 배경을 생략하고 동물의 눈빛, 털 한 올, 피부의 거친 표면 등 동물들의 디테일을 오롯이 담은 그림 스타일은 각 동물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며 실제 동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특히 각 동물 크기의 실제 비율을 살려 구도를 잡은 장면들은 [꼬마 카멜레온의 커다란 질문]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 요소입니다. 키가 큰 기린은 다리만, 덩치가 큰 코끼리는 코만 등장하는데, 이 부분을 보고도 우리는 어떤 동물인지 단번에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각 동물의 특징을 뛰어나게 표현했습니다.
"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란다. 너는 바로 너야!" 라는 고백과 함께 엄마 카멜레온과 아빠 카멜레온이 꼬리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결말에서는 그림 표현의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합니다.
카멜레온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관찰할 수 있는 그림책
[꼬마 카멜레온의 커다란 질문]에는 다양한 동물이 등장합니다. 주인공 카멜레온을 비롯하여 얼룩말, 악어, 기린, 치타, 악어, 코끼리, 개코원숭이, 코뿔소, 홍학, 사자 등을 만날 수 있을 분 아니라, 빨리 달린다, 키가 크다, 힘이 세다, 피부가 울툴불퉁하다 등 각 동물의 대표적인 특징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몸의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카멜레온은 각 장면에서 만나는 동물의 무늬와 모양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데, 이 변화를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습니다. 꼬마 카멜레온의 이 깜찍한 변신과 진중한 자아 찾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카롤린 펠리시에
오랫동안 여러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일하며 신, 동물, 예술, 종교, 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책들을 80여 편 집필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 : 마티아 프리망
프랑스 국립 예술 학교(ENSBA)에서 공부하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꼬마 카멜레온의 커다란 질문]은 2015년 프랑스 '부모, 아기, 책' 창작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아프리카 동물의 생태]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정순
대학교에서 아동학을, 프랑스 투르의 대학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현재 어린이책 글을 쓰고 만들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지 않는 개구리>, <빼빼와 꼬마 얼룩말의 모험>, <바쁘다 바빠씨의 하루>, <알을 지켜라!> 등의 그림책을 썼고, <에밀과 마고>, <꼬마 곰 부르>시리즈, <계절마다 달라요> 등을 번역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