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저에게 빛이 난다는 구슬을 이틀만 빌려주십시오!”
구슬을 훔친 소년 이야기
『달빛 구슬의 주인』
이 이야기 속 할머니는 자신이 가진 것을 마을 사람들과 아낌없이 나누는 착한 성품을 지녔습니다. 다 죽어가는 자라를 지나치지 않고 깨어날 때까지 보살펴줄 만큼 온정 넘치지요. 이런 까닭인지 할머니는 어느 달밤, 빛나는 구슬을 받게 됩니다. 누구든 필요할 때마다 할머니에게 구슬을 빌려 유용하게 썼지요. 이런 소문을 듣고 건너 마을에 사는 심보 고약한 소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소년은 할머니의 구슬을 빌려간 후 돌려주지 않고 호의호식하다가 관아에 불려가게 되지요. 마침내 할머니는 구슬을 되찾아 전처럼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고, 소년은 전보다도 궁색한 처지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렇듯 할머니처럼 목적 없이 남들에게 베푸는 선량한 이들은 복을 받는 반면, 소년처럼 다른 사람의 것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취하려는 이들의 결말은 비참하기 마련이지요. 흔히 볼 수 있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품고 있는 이 이야기를 거울삼아 타인에게 관대하면서도 항상 내면의 탐욕을 경계하라는 선조들의 깊은 속뜻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이야기를 더 알차게 만들어 주는 재밌는 부록
이 책은 이야기가 끝난 뒤에 부록이 함께 꾸려져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먼저 ‘대동야승’에 대한 간결한 설명과 원본 줄거리를 담아내 생소할 수 있는 대동야승에 대한 정보를 보충해 줍니다. 또한 이야기의 배경인 경주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의 구슬처럼 빛을 내는 물건이 옛날에도 있었는지 등 당시 시대상을 탐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담아내 유익함을 더합니다. 무엇보다도 옛사람들이 전하고자 했던 뜻 깊은 교훈을 핵심 사자성어로 풀어 놓아, 이야기가 품은 깨달음을 새록새록 느끼도록 하지요. 이야기를 풍성하게 하는 부록 속 흥미진진한 요소들은 그 시대 그 사람들에 대해 한 걸음 더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글그림 : 정수
뜨거운 아랫목 빨간 이불 아래 할머니는 다리를 베고 있던 저를 토닥여 주셨습니다. 뜨겁기만 했던 아랫목이 어느새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제는 다른 누군가를 토닥여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온도를 나누었던 모든 것들과의 헤어짐은 익숙해지지가 않습니다. 이런 몽글몽글한 마음의 온도를 그림을 통해 공감하고 교감하는 그림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더 많은 감성의 온도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