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을 주웠어

고객평점
저자켈리 캔비
출판사항소원나무, 발행일:2018/07/25
형태사항p. 28×24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5318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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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구멍을 주운 찰리가 구멍이 필요한 새 주인을 찾아 나서는,
세상에서 가장 엉뚱하지만 흥미로운 진짜 구멍 이야기!

어느 날 찰리는 구멍 하나를 발견해요. “세상에! 나만의 구멍이 생기다니!” 찰리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자기만의 구멍이라고 생각하자 무척 기뻐합니다. 찰리는 구멍을 주워 곧장 바지 주머니에 넣어요. 하지만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구멍이 바지 주머니를 구멍 내고 맙니다. 이번에 찰리는 구멍을 가방에 넣어 보아요. 역시 구멍이 가방을 구멍 내고 맙니다. “구멍은 나에게 쓸모가 없어.” 찰리는 자신만의 구멍이 정작 자신에게는 쓸모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곰곰 생각한 끝에 구멍이 필요한 곳을 찾아 구멍을 주기로 해요. 찰리는 거리에 있는 가게마다 들러서 자신이 주운 구멍을 가지겠냐고 묻는답니다. 이처럼 『구멍을 주웠어』는 ‘구멍을 어떻게 주울 수 있는 것인지?’ 하는 의구심과 함께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으로, 구멍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서는 찰리의 엉뚱하지만 흥미진진한 진짜 구멍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구멍이 쓸모가 있을까요?

『구멍을 주웠어』에서 주인공 찰리는 자신에게는 쓸모없지만, 누군가에는 ‘자신이 주운 구멍이 쓸모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결국 가게 곳곳을 돌면서 구멍이 필요한지를 일일이 묻습니다. 찰리가 찾아 간 곳을 보자면, 거미,파충류 가게, 옷 수선 가게, 배 수리점, 도넛 가게, 정원사 등인데, 각 가게 주인은 찰리가 내민 구멍이 왜 자신들에게는 필요 없는지에 대해 아주 명확하게 이야기합니다. 그 지점이 바로 이 책이 주는 웃음 포인트이기도 하고, 구멍의 쓰임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합니다. 찰리는 구멍의 새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찾지는 못합니다. 실망한 찰리는 원래 있었던 곳에다 구멍을 도로 가져다놓습니다. 자, 이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찰리가 사라지자, 풀숲에 숨어 있던 한 토끼가 그 구멍으로 쏘옥 들어갑니다. 드디어 구멍이 필요한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사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나름의 쓸모가 있답니다. 『구멍을 주웠어』에서는 비록 나에게는 쓸모가 없어 보이는 것일지라도 누군가에는 쓸모가 있을 수 있음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땅속 ‘구멍’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알아보아요

『구멍을 주웠어』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맨 처음부터 끝 장면까지 어김없이 등장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펼쳐 보면서 토끼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매 장면마다 등장하는 토끼는 주인공 찰리가 주운 구멍의 진짜 주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새 주인일 수도 있지만, 어쨌건 구멍에 관심을 보였기에 죽 찰리를 따라다닌 것입니다. 찰리가 구멍을 있던 자리에 도로 가져다놓고 떠났을 때, 토끼는 그제야 찰리를 따라다니는 걸 멈추고 구멍에 쏙 들어갑니다. 이제 정말 구멍의 진짜 주인을 찾은 것이지요!

그림책 맨 뒤쪽에는 땅속 구멍에 사는 다양한 동물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뱀, 라쿤, 스컹크, 비버, 아르마딜로, 거미, 쥐, 미어캣, 여우, 곰, 토끼, 개미 등 저마다 크고 작은 쓸모 있는 구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무척 정겹게 느껴집니다.

작가 소개

글그림 : 켈리 캔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고,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고 있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연필과 크레용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 세 살 무렵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낙서도 하고 스케치를 하며 놀았습니다. 지금도 그 놀이를 가장 좋아하고, 앞으로도 쭉 좋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구멍을 주웠어』가 있습니다.

 

역 : 이상희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에서 일하며 서울예술대학교와 여러 곳에서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다. 그림책 『한 나무가』,『책을 찾아간 아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을 비롯해 세 권의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등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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