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구해주세요

숫자와의 첫 만남이 흥미로우면
 아이는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Kirkus Review (커쿠스 리뷰)
“여러 가지 색깔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한 똑똑하고 특별한 책!
가만히 앉아 숫자를 외우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되는 새로운 숫자 책이자,
수학, 미술, 형태, 계절, 아동 발달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적이고 유익한 책이다.”

The Midwest Book Review (미드웨스트 북 리뷰)
“뛰어난 그림과 재미난 표현이 어우러진 책이다.
아이들이 하나가 아닌 다양한 개념을 한 권으로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그림책으로, 교육적이면서도 유쾌하고 흥미롭다.”

◎ 숫자를 익히는 일은 어렵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영웅이 되어 숫자를 구해 주는 신나는 놀이라는 점을 알려 주세요
 큰일 났어요! 아무도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서 숫자들이 얼었어요!
숫자가 얼어 버리면 시간도 알 수 없고, 생일이 언제인지도 알 수 없어요.
어서 빨리 수를 세어서 숫자들이 사라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어린이 영웅 여러분, 숫자를 구하러 가 볼까요?

◎ 숫자를 익히면서 일상 속에 숨은 숫자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수학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우리 생활을 돕는 고마운 약속이라는 것을 알려 주세요.
이야기 속에서 숫자들은 독자인 어린이들에게 구해 달라고 외칩니다.
그러면서 숫자가 없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하나하나 알려 주지요.
숫자가 사라지면, 시간을 알 수 없으니 친구와 만날 약속을 지킬 수 없어요.
오늘이 며칠인지 매일 헤아리지 않으면 날짜를 알 수 없어요.
날짜를 알 수 없으면 내 생일, 부모님 생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등 즐거운 기념일도 모르니 제때 파티도 할 수 없을 거예요.
그리고 또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지은이 : 애쉴리 N. 소렌슨 
어렸을 때부터 수학 개념을 좋아했답니다. 이후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전문 교육 기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유타 밸리 대학에서 경영학과 행동과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다른 헌신적인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애쉴리는 아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어요. 그 결과가 크든 작든,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개발에 애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유타 주에 거주하며 교육 전문가 및 아동 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데이비드 마일스  
그의 삶은 온통 책으로 가득합니다. 책을 읽고, 쓰고, 그리고, 팔고, 책장에 꽂으며, 책에 대해 생각하고, 책에 빠지고, 책을 베고 잠이 들기도 하며, 책을 보고 요리를 하기도 하지요. 아, 책을 먹지는 않아요(다행히도!). 《책》, 《오레곤을 세자》, 《캘리포니아를 세자》의 저자이자, 미국 파밀리우스 출판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어요.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이 있고, 첫 그림책을 열아홉 살에 출간하였습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해안으로 여행가는 것을 즐기며 다양한 출판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김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다년간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했습니다. 현재는 국내외 저작권을 중개 관리하는 팝 에이전시와 번역 그룹 팝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두 아들의 엄마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림책을 찾고 우리말로 옮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서로는 《반달곰》, 《리얼 프레젠테이션 스킬 16》, 《나무가 아파요》, 《컨버터블 플레이북 시리즈》, 《행복한 아이 세상 시리즈》, 《옥스퍼드 리딩 전집》, 《양심 팬티》, 《월요일은 빨래하는 날》, 《미어캣을 찾아라》, 《바람의 눈을 보았니》, 《카펫 소년의 선물》, 《씽크 스몰》, 《아틀라스 세계 여행》 외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