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가진 귀엽고 작은 생쥐의 즐거운 모험 이야기
세계적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의 첫번째 동화인 이 책에서 두 아이 엄마인 그녀는 ‘아이들이 믿기만 한다면 언제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프랑스 산속에서 사는 생쥐 클라리스는 예쁜 옷을 무척 좋아해 늘 패션의 도시 파리로 떠나는 꿈을 꿉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개구리 친구들의 도움으로 파리에 도착한 클라리스는 꿈처럼 예쁜 거리에서 우아하고 세련된 옷과 아름다운 구두들을 구경합니다. 클라리스는 우연히 고약한 고집쟁이 소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무서운 인상의 회색 고양이를 구해준 이후 그 고양이와 함께 멋진 드레스와 예쁜 옷들을 만들면서 우정을 쌓으며 좋은 친구로 지냅니다. 과연 파리에서 가장 멋진 생쥐가 된 클라리스와 고양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메간 헤스의 패션 일러스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꿈을 찾아가는 용감한 생쥐의 모험
패션의 도시 파리는 생쥐 클라리스에게 꿈의 세계였습니다. 평소 예쁜 옷을 너무 사랑하던 이 생쥐는 빵이나 치즈 부스러기에 파묻혀 놀기에도 바쁜 다른 생쥐 친구들과는 달리 시간만 나면 패션잡지를 읽거나 드레스를 만들었죠. 그러던 어느 날 클라리스는 개구리 친구들의 도움으로 황금빛 수플레 케이크처럼 생긴 열기구를 타고 르 브리스톨 호텔과 에펠탑을 지나 꿈에 그리던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샤넬과 셀린느 같은 멋진 구두를 신은 아름다운 숙녀들이 돌아다니는 바로 그 거리에 말이에요. 그러고는 우연히 어느 부잣집의 고집쟁이 딸한테 수모를 당하는 회색 고양이를 구해주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고양이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예쁜 옷을 만들며 꿈도 이루게 되었죠. 이렇게 모험을 떠난 클라리스는 파리에서 가장 멋진 생쥐가 되었답니다.
친구가 된 고양이와 생쥐
보기만 하면 잡아먹을 것처럼 으르렁거리는 고양이와 늘 줄행랑을 치는 생쥐가 우정을 나누며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꿈을 찾아 파리에 도착한 클라리스 앞에 고약한 표정의 무섭게 생긴 회색 고양이를 팔에 안은 부잣집 딸아이가 나타났습니다. 클라리스를 보자마자 금세라도 달려들 듯이 노려보는 고양이를 보고는 또다시 혼비백산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고양이는 소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죠. 모자의 끈을 너무 꽉 조여서 숨을 제대로 못 쉴 지경이었거든요. 그런데 생쥐는 자칫 고양이한테 잡아먹힐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스파이처럼 공중으로 뛰어올라 용감하게 고양이를 구해주고는 부리나케 도망을 쳤어요. 얼마 후 자유를 얻은 고양이가 분홍 장미를 들고 찾아와 구해줘서 고맙다고 윙크를 하며 친구가 되자고 합니다. 생쥐와 고양이는 장난감으로 클라리스의 방을 꾸미고 소녀가 가지고 놀던 인형의 옷으로 예쁜 드레스와 옷들을 만들었어요. 클라리스는 좋아하는 옷들을 실컷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지만 그보다 더 멋진 일은 새로 만난 친구 회색 고양이와의 우정이었답니다.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의 첫번째 동화책
메간 헤스는 샤넬, 디올, 까르띠에, 프라다, 펜디, 루이비통, 티파니앤코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저명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던 《드레스: 한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100》을 비롯해 《코코 샤넬: 일러스트로 세계의 패션 아이콘을 만나다》, 《뉴욕: 패션 일러스트로 만나는 뉴욕》, 《파리: 패션 일러스트로 만나는 파리》 등 패션 관련서적들을 출간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클라리스: 파리 최고의 멋쟁이 생쥐》는 여성의 감각을 최대한 살려 패션의 눈으로 그림을 표현하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끔 입체적인 전달력과 스토리텔링의 완성도를 높인 그녀의 첫번째 동화책입니다. 이 책에서 메간 헤스는 따듯한 마음과 용기를 가진 작은 생쥐의 모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가진다면 언젠가 그 꿈이 반드시 이루진다는 강한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메간 헤스
메간 헤스에게 그림은 운명이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한 헤스는 그 일을 발판 삼아 세계 굴지의 여러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2008년 그녀는 캔디스 부시넬이 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섹스 앤 더 시티》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린 후 '배니티 페어'와 '타임' 등의 잡지에도 그림을 그렸고, 파리의 까르띠에와 밀란의 프라다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그렸으며, 뉴욕의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의 진열창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헤스의 대표적인 스타일은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정판 맞춤 프린트 작품들과 가정용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고객 가운데는 샤넬, 디올, 티파니앤코, 이브 생 로랑, 보그, 하퍼스 바자, 까르띠에, 발망, 몽블랑, 웨지우드, 프라다 등 굵직굵직한 이름들이 있습니다.
메간 헤스는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며, 외트커 마스터피스 호텔 컬렉션의 상주 예술가입니다. 스튜디오 작업이 없는 날이면, 르 브리스톨 파리의 아늑한 구석 자리에서 마치 자신의 집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녀를 볼 수 있습니다.
옮긴이 : 배은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KAIST 부설 Language Center, (주)리틀 아메리카 영어연구소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번역가 공동체인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을 멈춘 사나이, 라울 발렌베리》, 《사랑을 그리다》, 《괴짜 과학》, 《뉴욕 큐레이터 분투기》, 《나는 앤디 워홀을 너무 빨리 팔았다》, 《365일 어린이 셀큐》, 《작가의 붓》, 《무지개에는 왜 갈색이 없을까?》, 《내 손으로 세상을 드로잉하다》, 《드레스: 한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100》, 《코코 샤넬: 일러스트로 세계의 패션 아이콘을 만나다》, 《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뉴욕: 패션 일러스트로 만나는 뉴욕》, 《파리: 패션 일러스트로 만나는 파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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