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야기에 상상을 더하다
서정적인 한 편의 시 같은 노래
‘자전거 탄 풍경’의 대표곡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늘 곁에서 함께해 준,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의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글을 쓴 송봉주 작가는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지금처럼 너와 같이' 등 따듯하고 서정적인 한 편의 시 같은 곡의 가사를 썼습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영화 '클래식'에 삽입되어 풋풋한 첫사랑의 노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녀 사이의 사랑만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어둡던 시간들을 함께해 준 보석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었고,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 송봉주 작가의 말 중에서
이 곡은 힘이 들 때, 지칠 때, 어두운 시간을 함께하고 지켜봐 주던 사람들을 위해 만든 노래였습니다. 그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림책 《너에게 난, 나에게 넌》에 담겨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따듯한 온기가 되어 주는 그림책
그림책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비행기 한 대가 나타나며 시작합니다. 비행기가 흔들려 사고가 나는 듯하더니, 이내 상자 하나가 바닥에 떨어지고 비행기는 다시 자기 자리를 찾아 하늘로 올라갑니다. 상자에는 ‘CIRCUS’(서커스)라는 단어가 써 있고, 그 속에는 아기 사자와 기타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게 아기 사자는 극단과 떨어져 도시에 오게 됩니다.
수많은 자동차와 무관심한 사람들, 복잡한 도심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아기 사자는 우연히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자를 피하거나 사자에게 무심했던 사람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사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기 사자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 줍니다. 그 후로 아기 사자와 아이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로 발전합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안병현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는 ‘자전거 탄 풍경’의 노래처럼 말이지요.
책 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사자가 늙고 아이들은 어른이 되었어도 그들의 관계는 여전히 이어집니다.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도, 그들이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추억을 되새기지요.
《너에게 난, 나에게 넌》도 따듯한 온기가 되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사자의 성장 동력이 되는 아이들처럼, 항상 곁에서 나를 응원해 주는 누군가를 떠올려 보세요. 가족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연인일 수도 있으며,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기억되는 그림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들의 마음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노래처럼
당신의 책장 한 켠에 자리해도 괜찮을 만한, 그런 이야기를 짓고 그려 불렀습니다.
- 안병현 작가의 말 중에서”
한 편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
스마트폰에 ‘북팝’ 어플을 설치하고 표지를 화면에 대면,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노래 전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안병현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영상이 나타납니다. 그림책과는 다른 또 다른 방식으로 그림과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송봉주
정감 어린 가사와 따스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3인조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대표곡으로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잉어와 참수리≫에 이은 두 번째 그림책으로, 이제는 작가로도 활동하며 음악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림 : 안병현
성균관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동화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웹툰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에 늘 관심을 기울이며 유년과 성년을 잇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려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뽑기의 달인』, 『이상한 엘리베이터』, 『호구와 천적』, 『전쟁을 끝낸 파리』,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만나러 가는 길』, 웹툰 『내일도 오늘만큼』이 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