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기로 무얼 할까?

작은 막대기로 해 보는 신나고 재미난 놀이 그림책
《막대기로 무얼 할까?》는 주인공 꼬마가 길쭉하고 가느다란 '막대기'를 찾아 여러 가지 놀이를 해 보는 그림책이이에요. 그림책을 읽고 나서 주인공처럼 실제로 밖에 나가 활동해 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지요. '막대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이에요. 의미 없이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막대기'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를 해 보는 것은 아이의 창의력를 증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직접 즐거운 놀이를 해 보세요. 별 것 아닌 것 같은 '막대기'로 정말 많은 걸 할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막대기가 무엇을 닮았는지', '막대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막대기로 어떤 소리와 모양을 만들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해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도 나누어 보세요. 평범하고 의미 없는 '막대기'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놀잇감이자 교구로 변신할 거예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지요. 우리 아이는 '막대기'로 어떤 새로운 놀이를 개발할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봐 주세요.

누리과정 예술경험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막대기로 무얼 할까?》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예술경험」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막대기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표현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세요. 또 아이가 막대기로 표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그리기, 소리 내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똑똑 스마트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전용 펜으로 그림 속 등장인물과 배경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어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지은이 : 아이린 딕슨 

영국의 글래스고 아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영국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가족, 늙은 고양이와 함께 살며 새로운 그림책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