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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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출판사항달리, 발행일:2018/12/12
형태사항p. B5판:25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9836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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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꿈을 이루는 데 문제되는 건 없다!
신체적 고통과 사회적 편견을 이겨낸
 프리다 칼로가 들려주는 희망의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입니다. 파블로 피카소, 바실리 칸딘스키, 마르셀 뒤샹 같은 유명한 화가들이 천재라고 극찬하였으며, 그녀의 그림은 1984년에 멕시코의 국보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프리다 칼로는 자신이 직면한 신체적 고통과 마음의 아픔을 몽환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프리다 칼로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은 그림이 그녀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프리다 칼로는 평생의 절반 이상을 침대에 누워 지내며 서른두 번에 달하는 수술로 고통 받았지만 그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는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라는 수박 정물 그림을 남겼습니다.

연속된 병마와 신체적 고통에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은 아이

 독일어로 평화를 뜻하는 '프리다'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프리다 칼로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로 다리 하나가 가늘어져서 오랜 시간 재활치료를 해야 했고, 열여덟 살에 버스가 전차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당해 평생 수술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 교통사고로 프리다 칼로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꿈을 버릴 수밖에 없었고, 몇 달 동안 석고 붕대를 한 채로 침대에 누워서 지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삶에 대해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손으로 그림을 그리며 예술가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담아낸 듯 칭칭 감은 석고붕대 위에는 아름답고 화려한 나비 문양을, 종이에는 발을 그렸습니다. 침대에 거울을 붙이고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프리다 칼로가 가진 그림에 대한 열정에는 신체적 고통이나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인 상황에서 삶에 고통 받는 많은 사람을 위로하는 소중한 그림들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순탄하고 평탄한 인생을 소망하지만, 인생이 우리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모든 인생에는 삶의 이유와 가치가 존재합니다. 프리다 칼로의 비극적 사고는 프리다 칼로를 세계적인 예술가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 어떤 인생이라도 꽃피울 수 있는 아름다운 꿈이 있다는 걸 기억하길 바랍니다.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작지만 커다란 꿈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누구에게나 멋진 꿈을 꾸던 어린 시절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막연한 꿈을 구체화시켜 성취하고, 또 다른 이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꿈을 잊어갑니다. <리틀 피플 빅 드림즈>는 어릴 적 꿈을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 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디자이너와 예술가에서 과학자와 사회운동가까지 여성에 대한 편견, 사회가 만들어놓은 한계, 개인적 고통이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여 어릴 적 꿈을 이뤄낸 여성들의 이야기는 큰 감동과 깨달음을 줍니다.

이 시리즈는 자기만의 꿈을 갖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편견 없는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력, 용기를 심어 줍니다.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의 아름다움과 이뤄내는 위대함 그리고 그로 인해 달라지는 세상의 가치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며 어려움을 마주해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책을 통해서 자신도 이 책에 등장하는 이들처럼 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기 바랍니다.

작가 소개

글 :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에스파냐 바로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광고 대행사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배움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지판엥

디지털 방식으로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페를리스 주에서 남편과 세 마리의 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그림을 그리고자 하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옮김 :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엔조>,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옮겼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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