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사는 야생 동물

고객평점
저자비키 우드게이트
출판사항그린북, 발행일:2019/01/25
형태사항p.109 46배배판:38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8836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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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 39개 도시 지도와 함께 멋진 야생 동물들을 찾으며 탐험을 떠나 보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고층 아파트 단지, 반짝이는 가로등 불빛, 질주하는 자동차, 상점, 주택, 공원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도시 정글이에요. 세계적 규모의 대 도시에는 무려 수백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도시에 사는 동물도 점점 많아지고 있답니다.
어떤 동물들은 수백 년 동안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왔어요. 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도시와 번화가가 커지면서 서식지가 줄어들어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도 도시는 계속 커지고 있어요. 이제 우리는 집 앞에서 더 많은 야생 동물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지도 속 거리를 거닐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에서 희귀 동물에 이르기까지 각종 동물을 만나 보세요.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도시를 관찰할 수 있는 동물 지도책이에요

 이 책에는 6대륙의 39개 도시에 사는 야생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각 도시의 지도에는 공항, 동물원, 수족관, 동물 관찰 장소, 녹지 공간 등 각 도시의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담은 지도를 배경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도시에 사는 각종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많은 야생 동물 중에서 영국 런던의 더 샤드 빌딩에 사는 여우들,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시티에 사는 각종 조류,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근처 로트네스트섬에 사는 항상 웃고 있는 쿼카처럼 야생 동물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도시에 사는 야생 동물들의 특별한 서식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어요!

캐나다 밴쿠버에 나타난 쓰레기통 속의 흑곰,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떠돌이 개, 미국 시카고 도심 한가운데에서 먹이를 구하러 다니는 코요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가정집까지 먹이를 찾으러 다니는 개코원숭이 등처럼 이제 우리는 집 앞에서 더 많은 야생 동물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하지만 모든 야생 동물들이 도시 환경에 잘 적응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니에요. 콜롬비아의 보고타에 사는 호랑고양이는 마구잡이 포획과 우림 서식지의 파괴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요. 그리고 홍콩 근처의 바다에 사는 핑크빛돌고래 또한 환경 오염으로 인해 개체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해요.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서 생태 통로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에서 도시에 사는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 인간과 동물이 어우러져 사는 방법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각 도시의 상징적인 야생 동물을 숨은그림찾기로 만나 보아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바다사자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모셋, 독일 베를린의 멧돼지, 스웨던 스톡홀름의 유럽엘크, 케냐 나이로비의 사자, 일본 도쿄의 너구리,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의 캥거루까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의 도시 곳곳에 숨은 야생 동물을 찾으며 더욱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비키 우드게이트
런던 첼시예술디자인대학에서 그림 디자인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년 이상 상업 예술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TV, 영화 및 테마파크에서 예술가로 일하면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비키 우드게이트의 가장 큰 벽화는 에스파냐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터 파크에 있는데 무려 7,000제곱미터에 이릅니다. 그 밖에 교육, 잡지, 신문 사설 디자인, 광고 캠페인 등을 위해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비키 우드게이트의 첫 번째 책 《도시에 사는 야생 동물》은 야생 동물에 대한 오랜 열정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남편과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면서, 영국 브라이턴의 한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강영옥  

덕성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과학자 갤러리》, 《이게 다 뇌 때문이야》, 《노화, 그 오해와 진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물리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50가지 실험》, 《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우리 동네 냥아치》, 《똑똑한 엄마는 NO라고 말한다》,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인플레이션》, 《상처 주지 않는 대화》, 《디자인의 가치》 등이 있습니다. 

목 차

북아메리카
 밴쿠버 12
샌프란시스코 14
시카고 16
뉴욕 18
워싱턴 D.C. 20
마이애미 22
멕시코시티 24

남아메리카
 파나마시티 30
보고타 32
리마 34
리우데자네이루 36
부에노스아이레스 38

유럽
 런던 44
파리 46
베를린 48
아테네 50
스톡홀름 52
모스크바 54
크라쿠프 56
부다페스트 58
로마 60
바르셀로나 62

아프리카
 카이로 68
아디스아바바 70
나이로비 72
가보로네 74
케이프타운 76

아시아
 이스탄불 82
두바이 84
뭄바이 86
홍콩 88
상하이 90
싱가포르 92
서울 94
도쿄 96

오세아니아
 퍼스 102
브리즈번 104
시드니 106
웰링턴 108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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