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모 별 디디>, 이 책은 아기별 디디가 심술쟁이 별똥별과 부딪혀 세모 별이 되었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밝은 빛을 내는 멋진 별로 성장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예쁘고 내용이 신박한 멋진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자존감이 줄었거나 자존감을 상실한 모든 아이와 어른들에게 권합니다. 특히 화상을 입은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감동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책은 재미있으면서도 인간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교통사고 환자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들 특히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아픔과 괴로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화상을 입은 사람들은 몸도 아프지만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그러나 그들을 바라보는 일반 사람들에게 배려심이 너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우리는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일반인과 화상 환자 모두에게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만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입니다.
■ 화상 환자나 장애인 이야기는 대부분 슬프고 힘든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 책은 그와 같은 자신의 아픔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은유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그 은유는 은유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작가들은 화상 환자의 아픔을 본질적인 측면에서 고민했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노력을 한 문장으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해서 “이 세상에 화상 환자가 없기를 바라지만, 화상을 입었더라도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베스티안 재단의 설수진 대표의 말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말만 들었지, 화상 환자들의 아픔과 괴로움이 교통사고 환자나 장애인들 이상인 줄 몰랐어요.”라는 동화 작가 김향이 선생님의 말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사족일 수도 있고 괜한 말일 수 있지만, 그 의도를 알았으면 해서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글 작가는 화상의 아픔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참 어려웠지만, 사고를 겪은 많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고, 그림 작가는 이 책에 담긴 진심을 통해 화상 입은 사람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에도 울림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사람들은 서로 응원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화상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그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완전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책은 자존감이 줄었거나 자존감을 상실한 모든 아이와 어른들에게 권합니다. 특히 화상을 입은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감동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책은 재미있으면서도 인간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교통사고 환자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들 특히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아픔과 괴로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화상을 입은 사람들은 몸도 아프지만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그러나 그들을 바라보는 일반 사람들에게 배려심이 너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우리는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일반인과 화상 환자 모두에게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만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입니다.
■ 화상 환자나 장애인 이야기는 대부분 슬프고 힘든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 책은 그와 같은 자신의 아픔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은유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그 은유는 은유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작가들은 화상 환자의 아픔을 본질적인 측면에서 고민했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노력을 한 문장으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해서 “이 세상에 화상 환자가 없기를 바라지만, 화상을 입었더라도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베스티안 재단의 설수진 대표의 말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말만 들었지, 화상 환자들의 아픔과 괴로움이 교통사고 환자나 장애인들 이상인 줄 몰랐어요.”라는 동화 작가 김향이 선생님의 말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사족일 수도 있고 괜한 말일 수 있지만, 그 의도를 알았으면 해서 분명히 밝힌 것입니다.
글 작가는 화상의 아픔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참 어려웠지만, 사고를 겪은 많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고, 그림 작가는 이 책에 담긴 진심을 통해 화상 입은 사람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에도 울림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사람들은 서로 응원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화상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그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완전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소미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세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작가입니다. 그녀는 화상 후에 닥쳐 온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고자 베스티안 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상 환자 보호자 멘토링 프로그램 《화상 환자 보호자 멘토링 I&MOM(아이앤맘)》에 참여했습니다. 글 작가는 화상 환자들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글로 보여 주었습니다. 동화 쓰기를 지도해 준 김향이 작가의 극찬과 출판사 관계자들의 권유에 힘입어 처음 그림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 멋지게 빛을 내는 세모 별임을 증명한 셈입니다.
그림 : 채소라
<세모 별 디디>는 채소라 작가와 김소미 작가가 호흡을 맞추어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 채소라는 그림책이 처음이고 그래서 더욱 좋은 그림을 보여 주고 싶어서 그림 대부분을 새로 수정하거나 다시 그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작업이 고되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천문학자인 아버지와 미술 학원 원장이었던 어머니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림을 다시 그리는 과정에서 많은 친구들이 글과 그림이 예쁘다고 하여 그림 작가로서 예쁜 아기별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림책 작가라는 꿈에 한 걸음 내딛은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채소라는 주인공 디디처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의 글과 그림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를 바라고 모든 사람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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