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곰의 노래》 2012년 프랑스 ‘처음 만난 책’ 선정
★2013 뉴욕 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
★2014 이탈리아 안데르센 상 수상
★2014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금메달 수상
★2017·2018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
★아기곰 시리즈 프랑스 애니메이션 제작 중
★2019 삼척그림책축제에 초청 작가
《곰의 노래》를 비롯한 아기곰 시리즈로
전 세계 그림책 독자를 사로잡은 벵자맹 쇼의 새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마르쉬 이야기 첫 번째!!
아기 곰과 아빠 곰의 모험을 그린 《곰의 노래》를 비롯한 ‘아기곰 시리즈’로 전 세계 그림책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그림책 작가 벵자맹 쇼가, 이번에는 정글에 사는 마르쉬 가족을 주인공 삼아 공동체의 삶으로 시선을 돌렸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동시에 선보이는 ‘세상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마르쉬 이야기’(세꼬마 시리즈) 세 권 중 첫 번째 책으로 ‘집’을 배경으로 한다.
커다랗고 둥근 코에 귀는 길쭉하고 아주아주 기다란 꼬리를 자유자유재로 사용하는 신기한 마르쉬 가족이 거센 폭풍으로 인해 숲의 온 나무와 집이 쓰러지자, 새로운 터전을 찾아가 정착하는 과정이 벵자맹 쇼 특유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멋진 그림 속에 재미있게 펼쳐진다. 꼬마 마르쉬의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도움의 손길이 위험에 빠진 모든 동물을 하나로 이어 줘 연대와 화합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과정이 옛이야기 같아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
꼬마 마르쉬들의 순수한 마음이 불러온 기적, 연대와 화합!
벵자맹 쇼의 재치 있고 상상력 넘치는 글과 그림이 옛이야기처럼 펼쳐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보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책!!
이 책은 신기한 꼬리를 가진 마르쉬 가족을 주인공 삼아 현대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난민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어린이다운 명쾌한 해법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옛이야기 같은 글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즐기며 해피 엔딩에 안도하고 나면, ‘한 생명이, 한 공동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모두가 행복할까?’ 하는 묵직한 질문이 남는다.
거센 폭풍으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새 터전을 찾아 나선 마르쉬 가족은 넓게는 자연재해 또는 전쟁, 종교 분쟁 등으로 떠돌아다녀야 하는 이주민을, 좁게는 친구 사이의 따돌림 문제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마르쉬 가족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해 보금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는데, 이 지점에서 인간의 이기적인 태도를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주민이 원거주자들을 살리고 모두 친구가 되는 반전이 일어난다.
꼬마 ‘라’의 작은 도움의 손길에서 시작된 구출 작전은 한 공동체를 바꾸어 놓는 기적을 일으킨다. 만약 ‘라’가 강물에 빠진 늘보원숭이를 모른 척했다면, 이곳 거주자들은 예전처럼 내 것만을 지키며 연대와 공유의 아름다운 힘을 모른 채 살아갔을 것이다. 편견과 선입견 없이 세상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어린이가 이 일의 시작이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책에서 나무 위의 표범은 가장 안전한 강자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머지 거주자들이 위기에 처하자, 결국 표범도 강물에 빠지고 만다. 위험에서 벗어나는 길은 서로가 서로를 놓지 않는 길뿐이다. 흩어지는 순간 떠내려가고 말겠지만, 끝까지 끌어안고 있었기에 모두가 살 수 있었으니, 연대의 힘은 이토록 강한 것이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타자에 대한 연민과 관용, 연대와 공유만이 세상의 분쟁을 멈추게 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유쾌하면서도 서늘하게 전한다. 현대사회의 문제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신기한 동물을 주인공 삼아 재미난 그림 속에 쉽고 경쾌하게 그려내어 보는 즐거움에 읽는 재미를 안겨 주는 그림책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권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벵자맹 쇼
프랑스 남부 알프스 지역인 브리앙송에서 태어나 응용미술과 장식미술을 공부한 뒤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그림 속에 재치 있고 익살맞은 상상력을 펼쳐내는 뛰어난 작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곰의 노래》 등 ‘아기 곰 시리즈’와 《빗방울 공주》, 《알몸으로 학교 간 날》 들이 사랑받고 있으며, 《새 보금자리를 찾아서》를 비롯한 ‘세상에서 가장 꼬리가 긴 마르쉬 이야기(세꼬마 시리즈)’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여 준다.
옮긴이 : 염명순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파리 1대학 미술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술에 관한 책을 쓰고 좋은 프랑스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 《태양을 훔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 피카소》 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벵자맹 쇼의 《곰의 노래》 등 ‘아기 곰 시리즈’와 《쉬피옹과 멋진 친구들》, 《세쿼이아》, 《나무들도 웁니다》 들이 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