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베스트셀러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고대영 작가와
《아홉 살 마음 사전》 그림 작가 김효은의 2019년 기대작!
“엄마 아빠, 이제 내 일은 내가 할 수 있어요!”
“생활력이 강한 아이가 자존감도 높아요!”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워 주는 똑똑한 생활 습관 그림책!
아직 뭐든지 서툴기만 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이 되면 엄마 아빠의 마음은 초조하기만 합니다. 먹는 것부터 씻고 자는 것까지 대부분 부모님이 도와주던 일들을 이제 스스로 해야 할 때가 되었으니까요. 이런 문제들이 ‘때가 되면 저절로’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좋은 습관과 태도는 꾸준한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몸에 익힌 바른 생활 태도와 습관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길러 주어, 앞으로 아이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은지와 지훈이가 보내는 하루 일상을 꼼꼼히 따라가면서 아이들이 익히고 알아야 할 바른 생활 습관들을 자세하게 알려 주는 생활백과입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에서 아이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 주며 어린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고대영 작가는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정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풀어냈고, 김효은 작가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딱딱한 정보들을 다정다감하게 보여 주며 책에 매력을 더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기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아이는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성공하면서 생활력을 키워나가고, 이는 곧 아이가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알아서 척척! 혼자서도 잘해요.”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은지와 지훈이의 씩씩한 하루!
탈무드에는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생활력을 길러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줍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어떤가요? 씻고, 먹고, 청소하는 것 같이 별것 아닌 일들은 까짓것 부모님이 해 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진 않나요? 어쩌면 그 시간에 아이가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때 아이의 창의력은 쑥쑥 자랍니다. 또 어린 시절 익힌 생활 태도와 마음가짐은 학교 공부나 인간관계 뿐 아니라, 아이의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요.
《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는 뭐든지 스스로 하는 은지와 지훈이의 하루 생활을 촘촘하게 보여 주면서 상황마다 알아야 할 정보들을 ‘이야기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그림으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직 모든 일에 서툰 아이들이 책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은지와 지훈이는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모든 일들을 스스로 해냅니다. 부모님을 도와 아침상을 차리고, 스스로 씻고, 옷도 챙겨 입고, 빨래와 청소 등 집안일도 가족과 함께 씩씩하게 하지요. 독자들은 자신들을 꼭 닮은 은지와 지훈이의 하루를 보면서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펼치고 젓가락질하기, 운동화 끈 묶기, 장난감 건전지 갈기 등을 마음이 가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혹시 실패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니까요.
“그림책이야? 백과사전이야?”
재미있는 이야기와 꼼꼼한 정보가 가득한 똑똑한 생활 백과 그림책!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씻고, 청소하고 정리하는 일은 솔직히 가끔은 하기 싫고 귀찮은 일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집집마다 매일 엄마와 아이들의 소리 없는 전쟁이 끊이질 않지요. ‘일찍 일어나라’, ‘젓가락질 바르게 해라’, ‘물건을 제자리에 놓아라’ 등 엄마는 아이들에게 하루 종일 잔소리를 하지만, 다음날이면 다시 제자리이기 일쑤이지요. 과연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무조건 ‘해라’ 혹은 ‘해야 한다’는 식으로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바른 생활=불편하고 힘든 일’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들에게 바른 습관이 일상생활을 훨씬 더 편하게 하고 쾌적하게 할 뿐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것입니다.
《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는 아이들이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24가지 일들을 초등학생 남매 은지와 지훈이의 하루 생활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책장을 넘기면 펼쳐지는 은지와 지훈이의 신나는 하루는 마치 우리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처럼 생생합니다. 때로는 서툴고 아슬아슬한 실수도 많이 하지만, 은지와 지훈이는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면서 쑥쑥 자라납니다. 둘은 함께 빨래를 개면서 양말 구멍을 발견하고 한바탕 웃고, 어질러진 방을 청소할 때는 업어 주기 내기를 하고, 씻기 싫을 때는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는 등 귀찮은 집안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또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꼭 알아야 할 생활 정보와 실천 방법,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글과 그림으로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줍니다.
아이에게 잔소리 대신 《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를 선물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도전을 힘차게 응원해 주세요.
베스트셀러 그림책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고대영 작가와
《아홉 살 마음 사전》 그림 작가 김효은이 만나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 준 작가 고대영은 딸과 아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소소한 일상의 모습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섬세하게 풀어내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는 고대영 작가가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실제로 함께 실천해 왔던 일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그림 백과사전입니다. “행복한 삶이란 저마다 자기 영역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 속에는 아이들이 자기의 주변을 살피고, 스스로 할 일을 찾고, 자기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면서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더 나아가 세상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또 그림을 그린 김효은 작가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은지와 지훈이의 일상을 보여 주면서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정보들도 말랑말랑하게 보여 줍니다. 전자레인지 사용하기, 건전지 갈기, 자전거 바퀴에 바람 넣기 등과 같이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정보들은 단계별 그림으로 자세히 그려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고, 등장인물들의 사소한 감정과 표정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해낸 작가의 솜씨가 이 책을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대영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자신의 두 아이와 생활하며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늑대》, 《이상한 고양이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효은
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고 입필미래그림연구소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쓰고 그렸고, 《기찬 딸》, 《비 오는 날에》, 《별이 뜨는 꽃담》,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민지와 다람쥐》, 《내 모자야》, 《오빠와 나》, 《앵그리 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아홉 살 마음 사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아침 일찍 일어나기 / 시원하게 똥 누기 / 깨끗하게 손 씻기 / 예쁘게 옷 입기 / 든든하게 아침 먹기 / 젓가락질 잘하기 / 치카치카 이 닦기 / 야무지게 운동화 끈 묶기 / 씩씩하게 인사하고 학교 가기 / 씽씽 자전거 타기 / 건전지 갈아 끼우기 / 가족 기념일 챙기기 /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기 / 고슬고슬 맛있는 밥 짓기 / 달걀 프라이 만들기 / 전자레인지로 음식 데우기 / 달그락달그락 설거지하기 / 쓱쓱 싹싹 청소하기 / 착착 가지런히 옷 개기 / 하얗게 실내화 빨기 /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 상쾌하게 머리 감기 / 개운하게 목욕하기 / 쌔근쌔근 잠자리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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