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비 오는 어느 날, 낸시를 찾아온 고양이 가족!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낸시는 고양이 가족을 발견합니다. 어미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다섯 마리였어요. 낸시는 고양이 가족을 집으로 들였어요. 고양이들은 귀여웠고, 낸시는 고양이들을 돌보는 게 좋았지요.
하지만 아기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기 고양이를 키우면서 낸시는 몹시 바빠집니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사람이든 아기는 한시만 한눈을 팔아도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지거나 물을 쏟기 일쑤거든요. 그래서 아기가 있으면 엄마 아빠는 다른 데 신경 쓰기가 어렵고 늘 종종거리게 돼요. 특히 아이가 있던 집에서 동생이 생기면 일은 훨씬 많아져요. 큰 아이가 느낄 상실감과 분노까지도 보살펴 줘야 하거든요.
아무튼 낸시는 꽤 잘 보호자 노릇을 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생겼어요. 집에서 키우던 프렌치가 자꾸만 아이 고양이들한테 으르렁거리는 거예요. 프렌치는 대체, 왜,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걸까요?
아기 고양이와 함께 낸시도 성장하다!
낸시는 아기 고양이를 키우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합니다. 아기를 키우는 것은 자신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주변 상황에 맞춰 자신을 양보하고, 중재하고, 예상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고 깨닫게 되니까요.
《멋쟁이 낸시와 아기 고양이》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재치 넘치고 발랄한 낸시 특유의 색깔이 두드러집니다. 평범한 일상 같은데도 다양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림만 보면 그저 밝을 것만 같은데도 다양한 감정이 스며 있어 집중하게 됩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낸시! 낸시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어떤 것이 정말로 ‘멋진’ 것인가?”에 대한 은근한 메시지
화려한 색감, 경쾌한 그림‘만’ 보면 ‘멋쟁이’ 낸시가 그저 멋 부리는 여자아이 이야기 같아 보일 수도 있어요. 실제로 멋지다는 말도 자주 나오고요. 하지만 ‘멋쟁이 낸시’ 시리즈는 정말로 ‘멋진’ 것은 외모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배려, 깨달음과 배움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벌어지는 재미난 이야기로 봐도 재미있는 책이지만, 여러 번 읽다 보면 이 책에서 진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가져야 할 아름다운 가치,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지적인 성장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묵직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메시지와 매력적인 그림 덕분에 특히 미국에서는 ‘멋쟁이 낸시’ 그림책뿐만 아니라 낸시 캐릭터와 책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 인형, 가방, 의류 사업도 활황이고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인 오코너
글을 쓴 제인 오코너는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멋쟁이 낸시’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린이 :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을 그린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멋쟁이 낸시’ 시리즈가 있습니다.
옮긴이 : 김영선
서울대학교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 (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멋쟁이 낸시〉 시리즈, 《얼굴이 바뀌었다》, 《삐뚤빼뚤 그래도 완벽해》 등 200권이 넘는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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