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꼬마 공룡 타이니 티라노에게 커다란 문제가 생겼어요!
“뾰족아 어디 아파?”
“마음이 아파. 오늘은 놀기 싫어.”
꼬마 공룡 타이니는 마음 아파하는 친구를 달래 주기로 결심합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달콤한 케이크? 다정한 미소? 맛난 간식? 웃기는 이야기? 타이니는 친구를 꼭 안아 주기로 마음을 정합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비록 무시무시한 공룡이지만 팔이 무척 짧거든요. 하지만 타이니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처럼 작은 티라노가 친구 뾰족이를 안아 주는 건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지인 걸 알면서도 말이죠.
타이니는 어떻게 하든 뾰족이를 꼭 안아 주고 싶어 합니다. 타이니는 먼저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빠는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아픈 마음도 나을 거다.”라고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고, 이모는 “속이 답답하면 갓 짜낸 싱싱한 오이 주스를 마셔 보라고 해.”라고 말합니다. 타이니는 실망했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선 철저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뾰족이를 안아 주기 위한 연습에 돌입합니다. 뾰족이를 폭 안아 주기 위해 온갖 것들을 다 안아 보지요.
꼬마 공룡 타이니 티라노는 과연 뾰족이를 안아 줄 수 있을까요? 정말 뾰족이를 안아 줄 수 있는 뾰족한 수가 있는 걸까요?
*소중한 사람을 위한 따뜻한 마음
<꼬마 티라노는 친구를 안아 주고 싶어…>는 팔이 짧은 꼬마 공룡 타이니가 친구를 안아 주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를 안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타이니의 모습은 너무나 순수합니다. 타이니의 바보 같은 행동도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지지요. 친구를 돕는다는 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 과정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래도 친구를 위한 마음만은 모두가 같습니다. 그래서 타이니가 친구를 위해 애쓰는 어리석은 모습까지도 감동적으로 느껴지지요.
요즘은 친구와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직접 상대를 대면하는 방식이 점점 사라지고 비대면하는 방식이 일반적이 되어버렸습니다. SNS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는 방식은 우리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은 이를 통해 진정한 인간 관계를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을 과시하고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편리함을 얻은 대신 점점 소중한 것을 잃어 가는 것은 아닐까요?
<꼬마 티라노는 친구를 안아 주고 싶어…>는 친구와의 관계, 친구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친구를 위한 순수한 마음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고 있지요. 최고의 포옹이란 바로 따뜻하고 큰 마음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요?
*작지만 다채로운 일러스트
작가는 공룡들의 특징을 잘 잡아 내어 단순하지만 앙증맞고 귀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는 꼬마 공룡 타이니를 더욱 사랑스럽고 돋보이게 만들었지요. 꼬마 공룡 타이니가 친구를 걱정하는 표정, 친구를 위로해 주기 위해 새로운 결심을 하는 순간, 포옹을 하기 위해 계획을 짜고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 등에는 주인공의 심리와 감정 등이 잘 녹아 있어서 독자가 스토리에 공감을 느끼기 해 줍니다.
그림책 안에 나오는 공룡들은 수학 문제를 풀고, 요가를 하고, 탁구를 치는 등 마치 인간처럼 행동합니다. 작가의 일러스트는 이러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 줘서 그림책 자체를 다채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너선 스터츠먼
영화 제작자이자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스터츠먼이 제작한 단편 영화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영화관과 텔레비전에서 상영되었습니다. 꾸준히 작은 것들을 소중하게 다루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상당히 키가 큰 편입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이야기를 지어내기 좋아하며 또 우스꽝스러운 짓도 잘합니다. 포옹의 힘을 믿고 하늘의 별 따기 같은 일도 꼭 이뤄질 수 있음을 굳게 믿는 스터츠먼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의 자연 속에서 아내와 프렌치 불독하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린이 : 제이 플렉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삽화가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두 아이들에게서 작품의 영감을 얻습니다. 플렉의 디자인은 갭, 파피루스, 스레들리스 등에서 제품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족과 시카고 남부에 살고 있으며 남는 시간에는 달리기를 하거나 독서를 합니다.
옮긴이 :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특히 상상력과 재미와 유머가 넘치는 책들을 만나길 좋아한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녀 위니〉 시리즈, 〈43번지 유령 저택〉 시리즈, 《딱 하나만 더 읽고!》 , 《5차원 소년 콜린》 등이 있어요.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