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갑자기 달이 어두워졌다. 무슨 일일까?
한호진 작가가 전작 《청소부 토끼》에 이어 《별별 달토끼》를 내었습니다. 달이 더러워진 줄 알고 청소부 토끼를 달에 보내 청소를 하게 했던 토끼들. 그러나 사실 달이 아니라 지구가 더러워서 달이 뿌옇게 보였던 것이죠. 그 뒤로 지구에 살던 토끼들은 모두 달나라로 떠났답니다. 《별별 달토끼》는 이제 달에 사는 토끼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달토끼 마을은 온갖 채소와 과일로 가득합니다. 오늘은 잘 가꾼 식량을 거둬 창고에 쌓아두는 날입니다. 토끼들은 힘들게 일했지만, 무척 보람 있었지요. 하지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환하던 달이 점점 어두워졌지요. 무슨 일일까요? 하늘을 올려다본 토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달을 환하게 비추던 별들이 점점 멀어졌거든요.
토끼들은 달이 깜깜해진 뒤로 하루하루를 너무 불편하게 지냈어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서로 머리를 부딪히고, 나뭇가지에 찢겨 다쳤어요. 아무 일 없이 하루하루 지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별을 잡아 오자!
‘달을 비추던 별이 멀어져서 달이 어두워졌으니, 당연히 별을 잡아 와야지.’
이것이 달토끼 마을 촌장 할아버지의 생각이었나 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토끼들은 촌장 할아버지의 생각대로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과학자 토끼들은 달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지요. 잠자리채, 새총, 커다란 풍선, 이 세 가지 방법을 써 보았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어요.
이제 토끼들한테 남은 방법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다시 방법을 생각해 보기도 전에, 토끼들은 배가 고팠어요. 그래서 창고에 가득한 채소와 과일들을 마당에 내놓았지요.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그렇게도 힘들게 잡으려고 했던 별들이 하나 둘 토끼들 곁으로 모여들었지요. 별들도 배가 고팠나 봐요. 다시 달이 환하게 빛납니다.
별들도 배가 고프겠다는 생각
한호진 작가는 토끼와 별에 빗대어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그림책 《별별 달토끼》의 토끼들이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 있었지요. 하나는 별이 달을 환하게 비추어서 채소와 과일도 잘 자라고, 자신들도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인데 그걸 깨닫지 못했고요, 두 번째는 별들도 배가 고플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지요.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값비싼 돈을 주고 얻은 것들이 가장 소중한 것 같지만, 생각해 보세요. 돈으로 사지 않아도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공기와 해가 없다면 사람은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우리는 그 공기와 해에게 고마워해야 하고, 그 방법이 무엇일까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키는 대로 욕심껏 살다가는 머지않아 그 고마운 존재들을 모두 잃을지도 모릅니다. 《별별 달토끼》는 그 이야기를, 참 재미있고 쉽게 보여 주고 이야기해 줍니다.
작가 소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보여 주기 위해 오늘도 쓱쓱 싹싹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청소부 토끼』를 쓰고 그렸으며, 어린이 책 일러스트에 푹 빠져 그림책을 공부하고 만들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단추 마녀의 장난감 백화점』,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 『숙제 왕이 나타났다』, 『그저 그런 아이 도도』, 『딴짓 대장』 들이 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