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팬티

고객평점
저자샤를로트 문드리크
출판사항한울림어린이, 발행일:2019/06/30
형태사항p. B5판:25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517917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미국도서관협회 ‘배트첼더 문학상’ 수상작!
 * 미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USBBY) 선정 ‘우수 국제 도서’!

내 인생 최악의 여름 방학
 미셸은 몹시 두렵고 긴장됩니다. 엄마 아빠는 이사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미셸한테 여름 방학에 시골집에 가 있으라고 했거든요. 마르탱 형은 펜팔 친구를 만나러 영국에 간다고 하고요. 결국 미셸은 엄마도 아빠도 없이 혼자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라 시골에 가야 합니다. 엄마랑 단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는 미셸은 온몸에 힘이 쭉 빠졌습니다.
여름 방학을 엄마 없이 지내야 하는 것보다 더 나쁜 소식은 미셸을 놀리고 괴롭히는 사촌 형들도 시골집에 놀러 온다는 거예요. 게다가 형들 앞에서 3미터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려야 하고요. 다이빙에 성공하지 못하면 겁쟁이 취급을 받을 게 뻔해요. 어떡하죠? 아무래도 이번 방학은 미셸의 아홉 살 인생에 최악의 여름 방학이 될 것 같아요!

엄마 껌딱지 미셸의 사랑스러운 홀로서기
 미셸은 마지못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라 시골집에 갑니다. 하지만 한껏 걱정했던 것과 달리 시골집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즐겁습니다. 처음엔 장난꾸러기 사촌 형들이 미셸을 보자마자 이불로 돌돌 말아 괴롭히기도 했지만, 곧 어울려 재밌게 놀지요. 미셸은 사촌 형들과 함께 (엄마가 알면 기겁할) 누가 제일 안 씻나 내기를 하고, (보통 때 같으면 어림도 없을) 헬멧 없이 자전거를 타고, (엄마가 걱정할) 자전거 점프 같은 위험한 놀이를 하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시원한 해방감을 느낍니다. 그러자 미셸을 어린애 취급하던 사촌 형들도 어느덧 미셸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고요.
미셸처럼 아동기에 들어서면 사회적 상호작용의 범위가 가족에서 또래 집단으로 점차 커집니다. 이 시기 또래로부터 인정받는 경험은 엄마 아빠가 줄 수 없는 특별한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요. 이 안정감은 가정이라는 가까운 세계를 벗어나 더 큰 사회로 진입하는 바탕이 된답니다. ‘엄마 생각을 하면 슬퍼져서 엄마 생각을 되도록 안 하려고’ 했던 엄마 껌딱지 미셸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엄마한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하나 둘 만들어 가는 것처럼요.

사랑하는 엄마, 잘 지내지?
여기 되게 좋아.
난 형들이랑 재밌게 지내고 있어. 자전거도 타고.
있잖아, 나 할머니가 차려 준 음식 남김없이 다 먹었어.
두 번이나 준 채소도 다 먹고.
오늘은 수영장에 갈 거야.
할머니가 “수영 팬티 챙기는 거 잊지 마!”라고 했어.
할머니가 수영복을 수영 팬티라고 하는 게 정말 재밌어.

두근두근 첫 도전을 응원하는 그림책
 이대로 신나는 경험만 간직한 채 방학이 끝나면 좋으련만, 아직 미셸에게는 한 가지 관문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3미터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는 것이죠. 안 할 수 있다면 안 하고 싶지만, 이번에 안 하면 내년에 해야 하고, 내년에도 못 하면 그 다음 해야 해야 해요. 미셸은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 다이빙대 위에 올라섭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습니다. 알지 못하는 무언가, 처음 접하는 일은 두렵고 낯설게 마련이죠. 더군다나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은 겁이 많이 나는 게 당연해요. 하지만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내디디면, 생각보다 별 거 아닐지도 몰라요. 내가 해냈다는 짜릿한 기쁨을 느낄 수도 있고요.
이 책은 난생 처음 엄마와 떨어져 방학을 보내고, 3미터 다이빙에 도전하는 아홉 살 소년 미셸을 통해, 수많은 처음을 만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성장하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건넵니다. 책의 마지막, 미셸이 용기를 내 물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은 청량한 색감과 함께 가슴 후련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무릎 딱지》의 명콤비가 전하는 또 하나의 ‘성장’ 이야기
 이 책은 2009년 출간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준 《무릎 딱지》의 명콤비, 샤를로트 문드리크와 올리비에 탈레크가 전하는 또 하나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전작 《무릎 딱지》에서 사랑하는 엄마와 이별하게 된 아이가 아픔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독자들의 눈물을 쏙 빼 놓았던 두 작가는, 이 책 《수영 팬티》에서 난생 처음 엄마 없이 방학을 보내게 된 아홉 살 아이 미셸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 뼘 성장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내 독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물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란 색감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에서 미국 내에서 번역 출간된 책 가운데 최고의 책에 수여하는 ‘배트첼더 문학상’을 받았고, 미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USBBY) ‘우수 국제 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샤를로트 문드리크
1970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출판사의 아트 디렉터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무릎 딱지》,《학교 가기 싫은 날》, 《내 마음이 조각조각》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올리비에 탈레크
1970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뒤페레 응용예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릎 딱지》, 《곰 인형 미슈카》, 《소녀를 사랑한 늑대》,《내 마음이 조각조각》, 《내가 앞에 설래!》 등에 그림을 그렸고, 《누굴까? 왜일까?》(전 2권), 《양들의 왕 루이 1세》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옮긴이 : 김영신
프랑스 캉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까까똥꼬〉 시리즈를 비롯하여 《한 권으로 보는 어린이 인류 문명사》, 《할아버지는 외계인일지도 몰라!》, 《스피노자와 나》, 《지뢰밭 아이들》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