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65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유메마쿠라 바쿠 × 야마무라 코지
이색 콜라보레이션 그림책!
이 책은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시(詩)그림책입니다. 독특한 화풍의 수채 그림과 톡톡 튀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고 작은 싹을 발견한 개미의 시선에서 이 책은 출발합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 싹이 나고, 이것이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자, 나무에 동물이 깃들여 살기 시작합니다. 한참 뒤에 사람이 등장해서 동물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남이 지닌 것을 탐내서 서로 싸우는 바람에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고, 나무마저 산산조각이 나서 쓰러지고 맙니다.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결딴내고 마는 것입니다.
나무로 본 생명의 역사
『작지만 커다란 나무』는 나무의 성장과정을 통해 생명의 역사를 살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탐욕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남도 못 살게 하고 결국 자기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 어쩌면 전쟁은 탐욕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때문에 지구에 사는 생물들마저 위기에 처한 현실도 이 작품은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작가는 희망의 실마리를 보여 줍니다. 또 다른 나무가 새 싹을 내밀고 있으니까요.
이렇듯 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지만 커다란 나무』에서는 한 문명의 탄생과 성장, 몰락의 과정을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메마쿠라 바쿠
1951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도카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9177년 작가로 데뷔한 이후 『키마이라』 ,『어둠 사냥꾼』, 『아랑전』, 『음양사』 시리즈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9 819년 제10회 일본SF대상 및 제21회 성운상을 수상한 『상현의 달을 삼키는 사자』, 9198년 제11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과, 다니구치 지로에 의해 만화화되어 2001년 제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한 『신들의 봉우리』,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 이즈미 교카 문학 상 후나하시 세이이치 상을 수상한 『오오에도 조객전』이 있습니다. 영화화된 작품으로는 『음양사』, 『음양사2』,『에베레스트 신들의 봉우리』, 『KU-KAI 공해空海 아름다운 왕비의 전설』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야마무라 코지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1964년 6월 4일 일본에서 태어나, 1983년부터 87년까지 도쿄 조형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마운틴 헤드'로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6개나 차지했으며 제75회 아카데미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 의사'로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비에도 지지 않고』, 『채소가 최고야』, 『난 신기하고 이상한 것이 참 좋아!』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집을 보았어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을 썼으며,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무엇일까』, 『없는 발견』, 『세계 도시 지도책』, 『그리는 대로』, 『비에도 지지 않고』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