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평화는 나와 상대방의 균형을 잡아 가는 일
못된 용은 사이좋게 지내던 두 마을을 갈라놓았다. 용의 거짓말에 속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은 욕심, 시기, 질투와 같은 나쁜 방향으로 기울었다. 이처럼 남이 가진 것을 욕심내거나 서로 다른 의견으로 갈등할 때, 우리는 용과 마주친다. 용은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 우리 자신일 수도 있다.
용이 속삭일 때, 우리의 마음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나에게 이득이 가는 쪽으로,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우는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마음의 균형을 잃고 용이 원하는 대로 서로를 미워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은 달랐다. 아이들은 자신을 생각하는 만큼 이웃 마을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했고, 단단한 믿음 덕분에 마음의 균형을 잃지 않았다. 평화는 계속해서 나와 상대방의 균형을 잡아 가는 일이다. 아이들이 끝까지 서로를 믿었던 것은 자신을 생각하는 만큼 이웃 마을 아이들도 소중하게 생각해서가 아닐까? 용의 거짓된 말 대신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진실된 목소리를 따랐기 때문이 아닐까?
희망과 용기로 만드는 평화
평화는 깨질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아주 쉽게 깨집니다.
그렇지만 평화는 다시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함께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 희망,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질 때 말입니다.
-정주진(평화갈등연구소 소장) 추천글 중에서
아이들은 무지개 다리를 통해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갔고, 갈피끈으로 꿈과 추억이 담긴 다리를 만들어 마을 사람들이 잊고 있던 꿈을 찾아 주었다. 마침내 마을 사람들은 두 마을을 잇는 튼튼한 다리를 만든다. 이처럼 평화는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다리를 만드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면, 다리를 만들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바로 희망과 용기일 것이다. 용이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을 수 있는 것처럼, 희망과 용기도 이미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우리에게는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이 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갖는 일
세상이 언제나 같은 모습일 수는 없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를 오해하기도 한다. 이런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갈등을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이 책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한 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용의 마법에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단단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마음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언제나 같은 모습일 수 없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단단한 기준을 갖는 일이다. 단단한 마음이 있다면 비록 상처받더라도 그것을 잘 회복하여 전보다 더 건강한 모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평화를 되찾은 아이들을 통해 평화를 지키려면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그 마음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평화의 다리,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다리’ 이야기 ★
그리스 본토의 안티리오 시와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리오 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본토에 있으면서도 안티리오는 주변 지형이 험해서 도시가 크게 발달하기 힘들었다. 그리스 사람들은 마주보고 있는 리오와 안티리오를 다리로 잇는다면 교통도 편리해지고, 도시도 골고루 발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2004년, 마침내 두 도시를 이은 다리가 완공되었다. 바다를 가로질러 아름답게 놓인 이 다리에 맨 처음 다리를 만들자고 주장했던 그리스 총리의 이름을 따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작가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