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심해 잠수정 ‘앨빈호’의 조종사가 되어
해저 3,000미터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지구 속의 또 다른 우주, 깊고 깊은 바닷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잠수정 앨빈호’의 심해 탐험을 실감나고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책, 『깊고 깊은 바닷속으로』가 썬더키즈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우리는 단 세 명만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유인 심해 잠수정에 조종사로 탑승하게 된다. 우리의 임무는 심해를 조사하고, 심해어를 확인하며, 표본을 채집하는 것. 잠수를 시작하면서 이루어지는 체험들은 모두 상상을 뛰어넘는 신비로움과 놀라움의 연속이다.
아래로, 아래로, 해류를 파악하며 조종간을 움직인다. 압력이 높아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이윽고 칠흑같이 깜깜한 바다 속에서 잠수정의 불빛으로 신비로운 바다 생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외계인 같이 생긴 바다 생물들을 지나쳐 한참을 더 내려오니 음파탐지기에서 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해저 3,000미터 도착. 조심히 주변을 둘러본다. 용암이 식어서 굳은 용암언덕에서 작은 돌들을 채집하고, 보고 싶던 흰 눈 먼 게와도 마주친다. 해저굴뚝에서는 아주 뜨거운 물과 유독하고 그을린 알갱이들이 올라오니 조심해야 한다. 보기 힘든 등가시치를 발견, 흡입관으로 물고기를 후루룩 빨아들여서 채집에 성공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평생 한 번도 가볼 수 없는 깊고 깊은 바다 밑을 체험할 수 있다. 그곳의 생명들은 활력이 넘치고 낯선 신비로움으로 빛이 난다. 우리는 안전한 잠수정 앨빈호 안에서 과학자들과 함께 심해어를 채집하고, 땅콩이 발라진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으며 바닷속을 탐험하면 된다. 모든 임무를 마치고 바다 위로 올라오면 우리를 기다리는 다른 과학자들의 반짝이는 눈을 만날 수 있다. 채집한 것들로 연구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과학자들의 열정을 느끼며 이번 심해 탐험을 뿌듯하게 마친다.
책 뒤에는 작가와 화가가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소개한다. 잠수정과 바닷속을 더 정확하고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인터뷰한 기록들과 잠수함의 모양을 파악하고 바닷속 생명체들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화가의 특별한 노력과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해의 생명들과 심해 지형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전문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주고 있으며, 이 책에서 소개된 신비로운 심해 생물들에 대한 설명이 세밀한 그림과 함께 덧붙여 있다.
잠수정 앨빈호는 1965년 첫 가동을 한 뒤로 지금까지 오직 40명의 남녀 조종사가 탑승했을 뿐이다. 이 책을 읽은 어린 독자들 중에 언젠가 앨빈호의 조종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미래의 해양 과학자가 될 어린 독자들은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심해의 숨겨진 사실들을 발견할 꿈을 마음껏 꿀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셸 쿠솔리토
메사추세츠 주의 농장에서 자연을 탐험하며 자랐습니다. 필리핀에서 살 때에는 처음으로 다채로운 색의 야생 물고기들을 보았고, 가족과 아일랜드의 버렌을 하이킹 하면서는 석회함으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풍경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그 외에도 페루의 마추픽추와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린이 : 니콜 웡
어린이 독자를 위한 책 『별을 향해: 우주를 걸은 미국의 첫 여성(To the star: First American Woman to walk in Space)』 『원숭이가 없으면, 초콜릿도 없다(No monkey, No chocolate)』 『맥스웰의 마운틴(Maxwell's Mountain)』 『L은 도서관을 위한 글자("L" is for Library)』들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현재 메사추세츠 주의 폴 리버(Fall River)에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정선우
대한민국 육군을 전역하고 이제 막 사회로 발을 들였습니다. 아직 젊고 가능성이 많기에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청년입니다. 잠수정 앨빈호 이야기를 번역하면서 잠수의 세계와 심해의 세계 그리고 번역의 세계에 푹 빠져 작업한 경험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