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이 뭘까

보는 방법을 바꾸면, 새로운 발상이 시작된다!
《컵이 뭘까?》는 우리 주변에 있는 흔한 컵을 소재로 사물을 보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그림책입니다. 컵을 보고 ‘평범한 컵이네?’ 생각하는 순간, 아이디어는 절대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은 컵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주변에 쓰이는지, 새로운 발상을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컵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아주 흔한 어떤 것이라도 ‘시선’에 따라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됩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사토 오오키의 첫 번째 그림책!
디자인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사토 오오키! 그는 디자인 오피스 nendo의 대표이자 건축가, 산업 및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디즈니, 스타벅스, 루이비통, 코카콜라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세계적인 브랜드 회사에서 디자인을 의뢰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첫 그림책인 《컵이 뭘까?》를 통해 조금만 관점을 바꾸면 누구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술술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새로운 생각을 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컵에 재치 있는 상상력을 더하여 컵을 자유자재로 변신시킵니다. 무한한 상상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남들과는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고정 관념을 버리고 상상하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창의력이 한층 커지게 됩니다. 여러분도 《컵이 뭘까?》와 함께 새로운 발상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 보세요!  

지은이 : 사토 오오키
1977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2000년에 와세다 대학 이공학부 건축학과를 수석 졸업했습니다. 2002년 동대학원 수료 후 ‘디자인 오피스 nendo’를 설립했습니다. 「작은 “!”를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콘셉트로 하여 현재 도쿄, 밀라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명’에 선정되었으며, 디자인 잡지 《월페이퍼》 및 인테리어 잡지 《엘르 데코》가 선정하는 ‘올해의 디자이너상’ 등 국제 디자인상을 다수 수상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들은 뉴욕 근대 미술관, 영국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프랑스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문제 해결 연구소》, 《넨도의 감도》, 가와카미 노리코와 함께 집필한 《넨도, 디자인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이여주
대학교 졸업 후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 왔고, 일본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쉽게 따라 그리는 반짝반짝 일러스트》, 《와글와글 토끼 아파트》, 《우당탕탕! 109마리 동물 마라톤》, 《두근두근 펭귄 유람선》, 〈우리 아기 첫 그림책〉 시리즈를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