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토씨

고객평점
저자다니엘레 모바렐리
출판사항책빛, 발행일:2020/01/30
형태사항p. 29×25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2192988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소유하는 삶에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는 여행!

소유하는 삶과 존재하는 삶,
지금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

《포르투나토 씨》는 물질적 가치에 매몰된 주인공 포르투나토 씨를 통해 인간 본연의 정신적 가치의 회복과 올바른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게 하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이탈리아어로 ‘행운이 있는’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가진 포르투나토 씨는 어마어마한 부자입니다. 동물원과 놀이공원, 스키장이 있는 커다란 집은 비싸고 귀한 물건들로 가득하고, 비행기, 배, 기차, 잠수함까지 있어서 세상 어디라도 못 갈 곳이 없지요. 그런데 포르투나토 씨는 늘 혼자이고, 자신의 소유물 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한 사건이 포르투나토 씨의 삶을 통째로 바꾸어 버립니다. 포르투나토 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포르투나토 씨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일까요?

‘포르투나토’는 이탈리아어로 ‘행운이 있는’이라는 뜻입니다. 자본주의 세계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은 물질적으로 많이 가진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포르투나토 씨는 이름처럼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집에는 값비싼 물건이 가득하고, 동물원과 놀이공원, 스키장에 비행기, 기차, 배, 잠수함까지 있어서 세상 어디라도 갈 수 있는 엄청난 부자였거든요.

많이 소유할수록 행복할까요?

면지에 보이는 포르투나토 씨는 아주 심술궂어 보입니다. 늘 혼자이고, 자신의 소유물 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느 날, 우연한 사건이 포르투나토 씨의 고독한 일상을 바꿉니다. 갑자기 바람에 날아간 모자를 쫓아가다 지쳐서 낯선 공원에서 잠이 들게 된 거지요. 그런데 포르투나토 씨를 길을 잃게 한 것은 단순한 모자였어요. 수많은 모자 중에 하나였지만 포르투나토 씨는 조바심을 내며 숨이 끊어질 만큼 빠르게 쫓아갔지요.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충만한 삶!

다음 날, 포르투나토 씨는 가게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세상에! 등에 달팽이 껍데기가 붙어 있습니다! 커다란 등 껍데기를 달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차에도 탈 수 없고, 집에 들어갈 수도 없고, 의사마저도 치료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낙담한 포르투나토 씨는 공원 벤치에 앉아 물끄러미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사람들은 그동안 보았던 소유물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살아 움직입니다! 웃고, 울고, 안고, 소리치며 자유롭게 서로 어울립니다.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존재에 있다!

날이 어두워지고 추워지자, 포르투나토 씨는 따뜻한 집이 그립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몸을 동그랗게 말아 자신의 등 껍데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값비싼 물건, 화려한 가구 하나 없는 따뜻한 집으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곳, 가장 소중한 자기 자신 속으로! 지금 이 순간, 세상 어디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포르투나토 씨는 어린 소년의 행복한 얼굴로 미소 짓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니엘레 모바렐리
1980년 로마에서 태어났다. 광고 제작자로 이탈리아 게일라 마케팅을 창업했으며,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산, 겨울, 원숭이, 말장난을 사랑하며 지하철, 차 안, 이불 속, 샤워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메모를 한다. 밤에는 이야기들을 탄생시키고 인류를 구원하느라 잠을 적게 잔다. 《포르투나토 씨》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첫 번째 그림책이다.


그린이 : 알리체 코피니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밀라노 유럽디자인연구소(IED)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학위를 받고, 이탈리아 밀라노 OPPI/MiMaster에서 일러스트 국제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2017년 남이섬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콩쿠르에 후보로 올랐고, 국제 볼로냐 아동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말라리아를 퇴치한 투유유 이야기》가 있다.


옮긴이 : 황연재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소개하며, 꾸준히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작품으로는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난 고양이가 싫어요!(러브 스토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쥐와 다람쥐의 이야기》, 《장갑》, 《킹쿠》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