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렁이 장례식을 치러 주자!”
일상에서 만난 죽음을 대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
아이들은 길 위에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옴짝달싹 안 하는 걸로 봐서는 죽은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 아이들은 지렁이를 위해 장례식을 치러 주기로 합니다. 추모의 노래를 부르고 땅을 파서 지렁이를 묻고 작별의 인사를 건네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지렁이에게 안녕을 고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아이들은 지렁이가 뼈만 남았을까 추측하면서 다음 날 다시 와서 파 보기로 합니다.
《지렁이 장례식》은 죽음이라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지렁이의 장례식이라는 소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경쾌하게 접근한 책입니다.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개성 있는 일러스트가 잘 어우러져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다운 순수함과 발랄함이 느껴지는 그림책!
《지렁이 장례식》은 아이들이 길에서 지렁이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움직이지 않는 지렁이를 보고 죽었다고 확신한 아이들은 장례식을 치러 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장례식을 치르는 과정에서 서로 노래를 부르겠다고 떼를 쓰거나 지렁이를 건네다가 떨어뜨려 다투는 모습 등은 진지하고 엄숙한 장례식이라기보다는 마치 재미있는 장례식놀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지렁이를 위해 눈물을 흘리던 아이들이 땅속에 묻힌 지렁이가 뼈만 남았을지 궁금해하며 내일 와서 파 보자는 장면은 아이다운 순수함이 잘 드러납니다.
이 책은 죽음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경쾌하고 발랄하게 다루고 있어 아이들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저자 중 한 명인 지바 라구나트는 인도의 스토리텔러 협회 창립자이다.
깜짝 반전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의 환상적인 조화!
이 책을 지은 저자 중 한 명인 지바 라구나트는 인도의 스토리텔러 협회 창립자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던집니다. 이 책에서는 사실 지렁이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깜짝 반전 결말로, 어린 독자들의 안도 어린 한숨과 큰 웃음을 자아내며 타고난 이야기꾼다운 면모를 보입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케너트 안데르손은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책뿐만 아니라 광고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과 단순한 그림체, 개성 있고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에 오스카손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살며 작가와 기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책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약 열 권의 책을 출간했어요. 글쓰기 워크숍이나 강연 등을 통해 아이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답니다.
지은이 : 지바 라구나트
인도의 스토리텔러 협회 창립자로, 인도 남동부 지역의 타밀나두주에서 스토리텔링 운동을 전개했어요. 전 세계 국제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서 나라를 대표하여 참가하고, 45권이 넘는 책을 타밀어로 번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그린이 : 로스 키네어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예요. 책 작업뿐만 아니라 잡지와 광고, 전시,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요.
옮긴이 : 김경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배드 키티> 시리즈,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와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인형의 비밀》, 《나쁜 학교》, 《기억의 상자》, 《깡통집》, 《열두 살, 대통령 선거에 나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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