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커튼을 심자

고객평점
저자루리코
출판사항시금치, 발행일:2020/03/10
형태사항p. 21×1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371643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잎사귀가 만드는 시원한 여름!
초록 커튼으로 뙤약볕을 막자!

넝쿨을 뻗으며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덩굴 식물이 뙤약볕 더위를 막는 초록 커튼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렸다. 봄에 심어 가을에 열매를 수확하기까지, 식물의 한살이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식물의 성장 단계별 특징을 잘 잡아낸 그림책이다. 한해살이 어린 식물(모종)은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와 마지막 정리정돈 등 세세한 가드닝 정보도 따로 실어서 아이와 함께 초보자들도 시도해 볼 수 있다.

싱그러운 잎사귀가 풍성한 여름
 뙤약볕 아래를 숲속처럼 만드는 초록 커튼을 심자!

한여름 숲속이나 아름드리나무 아래는 훌륭한 피서지이다. 하늘을 가릴 만큼 식물이 빽빽해도 시원한 공기가 감돈다. 어째서일까? 당연히 식물 때문이다. 잎사귀가 뜨거운 햇빛을 가려줄 뿐 아니라, 식물이 잎사귀 뒷면으로 물기를 내놓으며 열을 흡수하는 증산 작용 덕분이다.
그림책 《초록 커튼을 심자》는 넝쿨을 뻗으며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덩굴 식물이 따가운 여름 햇볕과 더위를 막는 초록 커튼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그려낸 가드닝 그림책이다. 우리 몸이 땀을 흘려 열기를 식히는 것과 같은 식물의 증산 작용을 이해하면서 한여름 뙤약볕 아래가 숲속 같은 곳이 되는 장면을 상상하게 한다.

돌돌 말리는 덩굴손이 하늘을 향해 착착 척척
 내 손으로 심고 돌보고 관찰하는 식물의 한살이!

그림책에 등장하는 덩굴 식물은 여주라는 식물이다. 여주나 담쟁이, 완두, 호박, 나팔꽃 같은 덩굴 식물은 혼자서는 곧게 자라지 못해 덩굴손으로 이웃 식물에 의지하며 자란다. 그림책 속 여주도 귀여운 덩굴손으로 팽팽하게 둘러쳐진 그물망을 잡고 장마와 태풍에도 끄떡 없이 하늘을 향해 자란다. 한여름 노란 꽃을 피워 내다가 마침내 여기 저기 귀여운 열매를 단 커다란 초록 커튼으로 완성된다.
그림책 《초록 커튼을 심자》는 자연을 파괴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활용’하면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심고 돌보고 수확하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은 한해살이 식물이 어떻게 한살이를 거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익히며, 자연의 극한 상황을 자연의 이로움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일러준다.

흙과 화분 준비, 수확, 뒷정리까지 꼼꼼하게 수록한 부록
 초보자도 만들 수 있는 고마운 초록 커튼!

이야기를 쓴 루리코 작가는 초등학교 음악 교사로 일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초록 커튼 만들기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있다. 자신의 첫 그림책에도 아이들은 물론, 식물 키우기가 두렵고 낯선 어른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드닝 방법과 정보를 부록으로 실었다.
매일 무엇을 하며, 전문가와 상담해야 할 경우는 언제일지, 식물이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들, 다음 해에 다시 쓸 수 있도록 정리정돈하기 같은 풍부한 경험과 신뢰할 수 있는 도움말은 초보자들도 용기를 내게 만든다. 책을 읽고, 시기별, 성장 단계별로 정돈한 가드닝 달력에 맞춰 아이와 함께 일 년 동안 도전해 보자. 여주가 아니라도 땅 위로 감아 오르며 자라는 덩굴 식물이라면 초록 커튼을 만들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루리코
195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쳤다. 2003년부터 ‘초록 커튼 캠페인’을 전개하며 가드닝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비영리단체인〈초록커튼응원단〉의 이사로도 일한다. 《초록 커튼을 심자》는 처음 쓴 그림책이다.


그린이 : 노구치 요코
가나자와에서 태어났다. 무사시노미술대학 기초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초록 커튼을 심자》는 처음 그린 그림책이다.


옮긴이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 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는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마음은 어디에》, 《다람이의 종이비행기》,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눈이 좋아!》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