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작은 집 이야기』의 작가 버지니아 리 버튼의 아름다운 그림책
버지니아 리 버튼은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인 193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43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은 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S''자처럼 둥근 선을 주로 쓴 그림, 리듬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문체, 글자까지 그림의 일부로 끼워 넣는 독특한 구도 등은 그녀의 그림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징입니다.
작가는 처음 두 아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창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 속에는 유독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탈것이 많이 등장합니다. 작가는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멜리건 아저씨와 증기삽차』『케이티와 폭설』『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까지 모두 네 편의 탈것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기계지만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서와 추억이 깃들어 있는지 조명하는 그림책 작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향수와 따뜻한 인간애를 불러일으킵니다.
‘오래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버튼은 그림책을 통해 잃어버린 가치를 되돌아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기계문명, 도시화, 비인간화 등 현대산업사회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그와 반대로 점차 사라져가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가치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의 대표작인 『작은 집 이야기』 또한 도시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작은 집, 따뜻하고 소박한 삶의 정서들을 되새겨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옛것과 새것, 현대문명과 오래된 가치가 공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발전’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에서는 전차나 버스 등의 등장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케이블카 메이벨을 지키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고 케이블카의 보존을 위해 힘씁니다. 빠르고 새롭고, 효율적인 것만을 강조하는 세상에서‘옛것’의 가치를 돌아보고 그것을 보존하려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노력과, 더불어 투표와 시민참여 등의 과정을 이야기의 주요 소재로 다루어 민주주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청에 탄원서를 넣고 케이블카의 존폐 여부를 시민투표에 부치는 과정, 그에 따른 찬반 연설과 거리 행진 등의 선거 운동, 투표과정과 개표 과정 등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버지니아 리 버튼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라는 1930년대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인 버지니아 리 버튼(1909~1968)은
미국 메사추세스 주에서 태어나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화가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만화책만 보는 자신의 아들들을 위해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이들이 좀더 박진감 넘치는 만화적 구성으로 그린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를 보면서
그림책에 흥미를 보였다고 합니다. 처음 두 아들을 위해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버튼은 이후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에 관련된 이야기와 현대 산업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는데, 그 중에서도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는
작가가 샌프란시스코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 보았던 케이블카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1943년에는 도시화에서 소외된 옛 집 이야기를 그린 『작은집 이야기』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은 집 이야기』의 작가 버지니아 리 버튼의 아름다운 그림책
버지니아 리 버튼은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인 193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43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은 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S''자처럼 둥근 선을 주로 쓴 그림, 리듬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문체, 글자까지 그림의 일부로 끼워 넣는 독특한 구도 등은 그녀의 그림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징입니다.
작가는 처음 두 아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창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 속에는 유독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탈것이 많이 등장합니다. 작가는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멜리건 아저씨와 증기삽차』『케이티와 폭설』『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까지 모두 네 편의 탈것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기계지만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서와 추억이 깃들어 있는지 조명하는 그림책 작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향수와 따뜻한 인간애를 불러일으킵니다.
‘오래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버튼은 그림책을 통해 잃어버린 가치를 되돌아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기계문명, 도시화, 비인간화 등 현대산업사회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그와 반대로 점차 사라져가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가치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의 대표작인 『작은 집 이야기』 또한 도시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작은 집, 따뜻하고 소박한 삶의 정서들을 되새겨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옛것과 새것, 현대문명과 오래된 가치가 공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발전’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에서는 전차나 버스 등의 등장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케이블카 메이벨을 지키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고 케이블카의 보존을 위해 힘씁니다. 빠르고 새롭고, 효율적인 것만을 강조하는 세상에서‘옛것’의 가치를 돌아보고 그것을 보존하려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노력과, 더불어 투표와 시민참여 등의 과정을 이야기의 주요 소재로 다루어 민주주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청에 탄원서를 넣고 케이블카의 존폐 여부를 시민투표에 부치는 과정, 그에 따른 찬반 연설과 거리 행진 등의 선거 운동, 투표과정과 개표 과정 등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버지니아 리 버튼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라는 1930년대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인 버지니아 리 버튼(1909~1968)은
미국 메사추세스 주에서 태어나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화가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만화책만 보는 자신의 아들들을 위해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이들이 좀더 박진감 넘치는 만화적 구성으로 그린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를 보면서
그림책에 흥미를 보였다고 합니다. 처음 두 아들을 위해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버튼은 이후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에 관련된 이야기와 현대 산업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는데, 그 중에서도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는
작가가 샌프란시스코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 보았던 케이블카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1943년에는 도시화에서 소외된 옛 집 이야기를 그린 『작은집 이야기』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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