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감수 받은 검증된 전문 과학 그림책
작가인 조애너 콜과 브루스 디건은 약 2년에 걸쳐 책 한 권을 만들 정도로 엄청난 양의 조사와 답사 및 감수를 거친다. 이 두 사람은 책을 만들 때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고 감수를 부탁하는데, 각 권의 맨 앞쪽에는 감수를 받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글이 항상 실려 있다. 그 글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책을 만드는지 잘 알 수 있다. 이처럼 『신기한 스쿨 버스』는 정확한 과학적 사실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최근의 과학 정보까지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색다른 구성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신기한 스쿨 버스』는 단순히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이 아니다. 매 페이지마다 아이들은 만화책에서 볼 수 있는 말풍선을 통해 대화하고, 아이들이 직접 쓴 메모지 형식의 보고서는 본문 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여 준다.
또 각각 개성이 뚜렷한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의 캐릭터는 이 시리즈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과학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곱슬머리 프리즐 선생님은 공룡, 시계, 콘센트, 가위 모양을 한 귀걸이를 한다거나 비구름, 번개, 개구리, 비행기, 선풍기 등 기괴한 그림이 가득한 옷을 입는다. 하지만 이 옷들은 모두 책 속 내용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책 마지막에 보이는 옷은 다음 권에서는 어디로 모험을 떠나게 될지 알려 주는 힌트 역할을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각각 성격이 다르고 개성이 뚜렷한 반 아이들(견학이 싫은 겁쟁이 아널드, 농담을 잘하는 카를로스, 언제나 보고서를 쓰는 도로시 앤, 동물을 사랑하는 피비, 낙천적인 랠프,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완다, 합리적이고 침착한 키샤, 그림을 잘 그리는 얌전한 팀)을 골고루 부각시켜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널드, 키샤, 도로시 앤, 피비, 랠프, 완다, 팀 등 각자 역할을 하나씩 맡아 연극을 해보면 또 다른 재미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40여개국 TV 및 우리나라 EBS TV 방영
『신기한 스쿨 버스』는 만화 영화로도 만들어져 미국 P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이후 40여 개 나라에서 방영되었다. 미국에서는 에미 상, 국제교육협회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고,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으로도 꼽혔다. 우리 나라에서도 1997년과 1998년, 2006년 등 세 번에 걸쳐 EBS에서 방영되었다.
▣ 작가 소개
글 : 조애너 콜
Joanna Cole
조애너 콜은 ''배우는 것은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브루스 디건의 그림과 함께 출판물 사상 혁신적이고 새로운 길을 열은 <신기한 스쿨 버스> 시리즈를 썼다. 이 작품은 스쿨버스를 타고 땅밑으로 들어간 아이들을 통해 땅밑세계를 알 수 있는 과학 그림동화로 문학적인 상상력과 과학적 사실들을 접목해 놓아 아이들을 과학뿐만 아니라 모험심, 상상력, 환상적인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조애너 콜의 글은 농담과 위트가 넘치는 재미에 쉽게 빠져들게 한다. 동료인 브루스 디건의 펜과 수채화를 이용한 유머러스한 그림은 글을 못 읽는 아이들에게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런 색다른 내용과 형식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1999년에 출간되어 110만 어린이 독자를 사라잡은 어린이 과학책의 초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작품 외에 『 강아지가 태어났어요』는 강아지가 태어나고 자라나는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계별로 성장해가는 강아지의 모습과 습성 등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작품으로 강아지의 성장과 출생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신비와 감동도 느끼게 해준다.
10권으로 완결된 <신기한 스쿨 버스> 시리즈와는 달리 <신기한 스쿨 버스 키즈> 시리즈는 TV 만화 시리즈를 책으로 바꾼 것으로 미국에서도 계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31권까지 출간되었다.
조애너 콜 작품의 특징은 내용의 정확성, 그림동화적 재미, 실험을 통한 실제 경험으로 한 권에 한 주제씩을 정하여 그것에 관한 과학 정보를 정확하고도 쉽게 설명함으로써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과학책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뒤집고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그림 : 브루스 디건
Bruce Degen
브루스 디건은 1999년 출간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과학이야기 『신기한 스쿨버스』의 삽화로 널리 알려졌다. TV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보게 되었고 전 세계 40여개국에 방영될 만큼 유명해졌다. 더불어 그가 그린 그림도 유명세를 탔다. 그는 작품이 유명해지게 된 것은 어렵다고 생각된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원해서 스스로 서점에서 집게 되는 ''아동용 과학책''을 만들어보겠다는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은 데에는 지구 과학ㆍ천문학ㆍ고생물학 등 과학 전분야에 관한 이야기를 마법의 스쿨버스를 타고 프리즐 선생님과 겪는 모험으로 재미있게 이해한다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말 풍선과 메모지 형식의 보고서, 텍스트의 3박자는 이 책에 만화같은 즐거움과 공부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교실을 기본 세팅으로 했기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었다.
브루스 디건은 이 이야기의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하여 주변 인물들을 주인공들로 사용했다. 이 이야기의 핵이 되는 프리즐 선생님의 외양 모티브는 자신을 가르치던 수학 선생님에게서 가져왔다. 뒤로 묶은 머리와 긴 망토를 두르는 특이한 선생님 덕분에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때문에 그는 프리즐 선생님의 초안을 그에게서 가져왔고, 다른 어린이들의 모습은 자신의 아이가 가져온 학교 사진에서 뽑아내게 되었다.
브루스 디건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심각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밝게 웃으면서 과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학생이었지만,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로켓을 만들어 놀던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디건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는 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그의 스쿨버스도 그의 경험과 함께 더 많은 과학의 나라를 여행중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감수 받은 검증된 전문 과학 그림책
작가인 조애너 콜과 브루스 디건은 약 2년에 걸쳐 책 한 권을 만들 정도로 엄청난 양의 조사와 답사 및 감수를 거친다. 이 두 사람은 책을 만들 때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고 감수를 부탁하는데, 각 권의 맨 앞쪽에는 감수를 받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글이 항상 실려 있다. 그 글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책을 만드는지 잘 알 수 있다. 이처럼 『신기한 스쿨 버스』는 정확한 과학적 사실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최근의 과학 정보까지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색다른 구성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신기한 스쿨 버스』는 단순히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이 아니다. 매 페이지마다 아이들은 만화책에서 볼 수 있는 말풍선을 통해 대화하고, 아이들이 직접 쓴 메모지 형식의 보고서는 본문 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여 준다.
또 각각 개성이 뚜렷한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의 캐릭터는 이 시리즈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과학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곱슬머리 프리즐 선생님은 공룡, 시계, 콘센트, 가위 모양을 한 귀걸이를 한다거나 비구름, 번개, 개구리, 비행기, 선풍기 등 기괴한 그림이 가득한 옷을 입는다. 하지만 이 옷들은 모두 책 속 내용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책 마지막에 보이는 옷은 다음 권에서는 어디로 모험을 떠나게 될지 알려 주는 힌트 역할을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각각 성격이 다르고 개성이 뚜렷한 반 아이들(견학이 싫은 겁쟁이 아널드, 농담을 잘하는 카를로스, 언제나 보고서를 쓰는 도로시 앤, 동물을 사랑하는 피비, 낙천적인 랠프,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완다, 합리적이고 침착한 키샤, 그림을 잘 그리는 얌전한 팀)을 골고루 부각시켜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널드, 키샤, 도로시 앤, 피비, 랠프, 완다, 팀 등 각자 역할을 하나씩 맡아 연극을 해보면 또 다른 재미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40여개국 TV 및 우리나라 EBS TV 방영
『신기한 스쿨 버스』는 만화 영화로도 만들어져 미국 P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이후 40여 개 나라에서 방영되었다. 미국에서는 에미 상, 국제교육협회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고,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으로도 꼽혔다. 우리 나라에서도 1997년과 1998년, 2006년 등 세 번에 걸쳐 EBS에서 방영되었다.
▣ 작가 소개
글 : 조애너 콜
Joanna Cole
조애너 콜은 ''배우는 것은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브루스 디건의 그림과 함께 출판물 사상 혁신적이고 새로운 길을 열은 <신기한 스쿨 버스> 시리즈를 썼다. 이 작품은 스쿨버스를 타고 땅밑으로 들어간 아이들을 통해 땅밑세계를 알 수 있는 과학 그림동화로 문학적인 상상력과 과학적 사실들을 접목해 놓아 아이들을 과학뿐만 아니라 모험심, 상상력, 환상적인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조애너 콜의 글은 농담과 위트가 넘치는 재미에 쉽게 빠져들게 한다. 동료인 브루스 디건의 펜과 수채화를 이용한 유머러스한 그림은 글을 못 읽는 아이들에게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런 색다른 내용과 형식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1999년에 출간되어 110만 어린이 독자를 사라잡은 어린이 과학책의 초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작품 외에 『 강아지가 태어났어요』는 강아지가 태어나고 자라나는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계별로 성장해가는 강아지의 모습과 습성 등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작품으로 강아지의 성장과 출생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신비와 감동도 느끼게 해준다.
10권으로 완결된 <신기한 스쿨 버스> 시리즈와는 달리 <신기한 스쿨 버스 키즈> 시리즈는 TV 만화 시리즈를 책으로 바꾼 것으로 미국에서도 계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31권까지 출간되었다.
조애너 콜 작품의 특징은 내용의 정확성, 그림동화적 재미, 실험을 통한 실제 경험으로 한 권에 한 주제씩을 정하여 그것에 관한 과학 정보를 정확하고도 쉽게 설명함으로써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과학책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뒤집고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그림 : 브루스 디건
Bruce Degen
브루스 디건은 1999년 출간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과학이야기 『신기한 스쿨버스』의 삽화로 널리 알려졌다. TV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보게 되었고 전 세계 40여개국에 방영될 만큼 유명해졌다. 더불어 그가 그린 그림도 유명세를 탔다. 그는 작품이 유명해지게 된 것은 어렵다고 생각된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원해서 스스로 서점에서 집게 되는 ''아동용 과학책''을 만들어보겠다는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은 데에는 지구 과학ㆍ천문학ㆍ고생물학 등 과학 전분야에 관한 이야기를 마법의 스쿨버스를 타고 프리즐 선생님과 겪는 모험으로 재미있게 이해한다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말 풍선과 메모지 형식의 보고서, 텍스트의 3박자는 이 책에 만화같은 즐거움과 공부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교실을 기본 세팅으로 했기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었다.
브루스 디건은 이 이야기의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하여 주변 인물들을 주인공들로 사용했다. 이 이야기의 핵이 되는 프리즐 선생님의 외양 모티브는 자신을 가르치던 수학 선생님에게서 가져왔다. 뒤로 묶은 머리와 긴 망토를 두르는 특이한 선생님 덕분에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때문에 그는 프리즐 선생님의 초안을 그에게서 가져왔고, 다른 어린이들의 모습은 자신의 아이가 가져온 학교 사진에서 뽑아내게 되었다.
브루스 디건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심각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밝게 웃으면서 과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학생이었지만,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로켓을 만들어 놀던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디건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는 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그의 스쿨버스도 그의 경험과 함께 더 많은 과학의 나라를 여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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