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바다 전문가가 들려주는 ‘특별한’ 바다 이야기
“알면 알수록 더 신비로운 바다! 바다는 온갖 생명체를 품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공간입니다.…깊고 넓은 바다는 황무지가 아니라 다양한 바다 생물이 살아가는 보금자리인 것이지요. 바다는 우리에게 풍부한 먹을거리를 주고, 우리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꿈을 품게 만듭니다.”
-김웅서(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깊고 넓은 바다가 궁금해》는 바다 전문가 김웅서 박사가 집필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인 김웅서 박사는 끊임없이 바다를 탐험하며 연구하는 해양 생물학자이다. 이 책을 작업하면서 탐험단을 이끌고 해양실크로드 대장정에 나서기도 했고, 심해유인잠수정을 타고 태평양 심해를 탐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바다 한가운데에서 발현된 바다 이야기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어린이 바다 책이라고 하면, 대부분 바다 생물 위주로 바다를 설명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 작가는 바다라는 공간을 멀리 떨어져 바라보기도 하고, 가까이 들여다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시선으로 바다를 접할 수 있게 한다. 바다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바닷물의 흐름, 바닷물의 짠맛 등 바다 자체에 담긴 기본적인 특성을 알려 주고, 바닷속에 있는 바다 생물과 바다 자원, 나아가 바다 탐사, 바다와 인간의 관계까지 조명함으로써 바다에 관련된 일과 작업들을 들려준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 수 있는 바다만의 독특한 환경과, 그 바다가 가진 비밀스럽고도 무궁무진한 큰 가치를 알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인류가 연구하고 이용해 왔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이 책 한 권이면, 바다라는 자연 공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훑으며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린 노준구 작가는 단계별로 정보와 내용에 맞게 모노톤의 그림, 연필 묘사와 색이 어우러진 그림 등을 조화롭게 섞어, 바다를 평면적,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보여 준다.
* 바다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바다 도움책
자연 학습은 생각과 앎과 체험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자연 자체가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생태 교육, 현장 체험학습이 강조되는 유아, 초등 저학년 시기에 바다는 숲과 함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대부분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를 하거나 파도 소리를 듣거나 일출과 일몰을 보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바다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바다를 즐기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바다를 건강히 지키고, 바다와 함께 살아가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물음표를 던진다.
여름이면 누구나 한 번쯤 바다를 떠올린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바다의 생명력, 우리 삶 가까이에 들어와 있는 바다의 존재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김웅서
바다가 좋아서 평생 바다를 연구해 온 해양 생물학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과 해양학을 공부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해양생태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깊이 5천 미터가 넘는 태평양 바다 밑바닥까지 심해유인잠수정을 타고 들어가 탐사를 했다. 지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바다와 바다 생물을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바다에 오르다》, 《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 등 바다와 관련된 많은 책을 썼으며, 글을 쓴 어린이책으로 《내가 좋아하는 바다생물》, 《앗! 바다 3D》, 《갯벌을 살려 주세요》 등이 있다.
그림 : 노준구
대학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한국과 영국에서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으며, 지금은 세밀한 드로잉과 풍자적 시각으로 현실 세계를 그려 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외 클라이언트와 출판, 전시, 강의 등의 일을 하고 있으며, 출판과 그림 스튜디오 ‘베란다’와 작은 서점 ‘베란다북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드넓은 바다의 세계,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고자 노력했다.
그린 책으로 《찬이가 가르쳐 준 것》, 《꿈꾸는 행성》, 《환상 정원》, 《가지가지 마음 이야기》 등이 있다.
* 바다 전문가가 들려주는 ‘특별한’ 바다 이야기
“알면 알수록 더 신비로운 바다! 바다는 온갖 생명체를 품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공간입니다.…깊고 넓은 바다는 황무지가 아니라 다양한 바다 생물이 살아가는 보금자리인 것이지요. 바다는 우리에게 풍부한 먹을거리를 주고, 우리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꿈을 품게 만듭니다.”
-김웅서(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깊고 넓은 바다가 궁금해》는 바다 전문가 김웅서 박사가 집필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인 김웅서 박사는 끊임없이 바다를 탐험하며 연구하는 해양 생물학자이다. 이 책을 작업하면서 탐험단을 이끌고 해양실크로드 대장정에 나서기도 했고, 심해유인잠수정을 타고 태평양 심해를 탐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바다 한가운데에서 발현된 바다 이야기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어린이 바다 책이라고 하면, 대부분 바다 생물 위주로 바다를 설명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 작가는 바다라는 공간을 멀리 떨어져 바라보기도 하고, 가까이 들여다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시선으로 바다를 접할 수 있게 한다. 바다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바닷물의 흐름, 바닷물의 짠맛 등 바다 자체에 담긴 기본적인 특성을 알려 주고, 바닷속에 있는 바다 생물과 바다 자원, 나아가 바다 탐사, 바다와 인간의 관계까지 조명함으로써 바다에 관련된 일과 작업들을 들려준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 수 있는 바다만의 독특한 환경과, 그 바다가 가진 비밀스럽고도 무궁무진한 큰 가치를 알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인류가 연구하고 이용해 왔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이 책 한 권이면, 바다라는 자연 공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훑으며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린 노준구 작가는 단계별로 정보와 내용에 맞게 모노톤의 그림, 연필 묘사와 색이 어우러진 그림 등을 조화롭게 섞어, 바다를 평면적,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보여 준다.
* 바다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바다 도움책
자연 학습은 생각과 앎과 체험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자연 자체가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생태 교육, 현장 체험학습이 강조되는 유아, 초등 저학년 시기에 바다는 숲과 함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대부분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를 하거나 파도 소리를 듣거나 일출과 일몰을 보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바다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바다를 즐기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바다를 건강히 지키고, 바다와 함께 살아가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물음표를 던진다.
여름이면 누구나 한 번쯤 바다를 떠올린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바다의 생명력, 우리 삶 가까이에 들어와 있는 바다의 존재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김웅서
바다가 좋아서 평생 바다를 연구해 온 해양 생물학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과 해양학을 공부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해양생태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깊이 5천 미터가 넘는 태평양 바다 밑바닥까지 심해유인잠수정을 타고 들어가 탐사를 했다. 지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바다와 바다 생물을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바다에 오르다》, 《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 등 바다와 관련된 많은 책을 썼으며, 글을 쓴 어린이책으로 《내가 좋아하는 바다생물》, 《앗! 바다 3D》, 《갯벌을 살려 주세요》 등이 있다.
그림 : 노준구
대학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한국과 영국에서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으며, 지금은 세밀한 드로잉과 풍자적 시각으로 현실 세계를 그려 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외 클라이언트와 출판, 전시, 강의 등의 일을 하고 있으며, 출판과 그림 스튜디오 ‘베란다’와 작은 서점 ‘베란다북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드넓은 바다의 세계,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고자 노력했다.
그린 책으로 《찬이가 가르쳐 준 것》, 《꿈꾸는 행성》, 《환상 정원》, 《가지가지 마음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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