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덥다, 더워! 견딜 수 없는 무더위
찜통더위를 피해 떠나는 쿨(Cool)한 여행!
만두가 사는 만두 나라는 365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뜨거운 찜통 속에 있습니다. 벽조차 흐물흐물 녹아 버리는 뜨거운 열기를 이기기 위해 만두는 선풍기를 틀고, 아이스크림도 먹지만 좀처럼 찜통더위는 사라질 줄 모릅니다. 결국 만두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만두는 육즙을 뚝뚝 흘리면서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서둘러 어딘가로 향합니다. 무더위 때문에 잠시라도 땀이 마를 새가 없지만, 어쩐지 갈수록 만두의 표정은 신나 보입니다. 과연 만두는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더위에 지친 만두들이 매해 즐겨 찾는 최고의 피서지! 그곳은 바로 옆 동네 시원한 냉면 나라입니다. 얼음이 동동 떠다니는 시원한 육수에 풍덩 뛰어들면 뻘뻘 흐르던 땀도 어느새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만두들은 수북이 쌓인 면발 위에 돗자리를 펴고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한 바캉스를 만끽합니다. 달걀노른자로 멋진 모래성을 만들거나 고명으로 올라간 배를 띄워 카누를 즐기면서 만두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무더위를 물리칩니다.
‘차디찬 냉면으로 더위를 식히면서 뜨거운 만두도 같이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일상적인 궁금증에서 시작된 《만두의 더운 날》은 톡톡 튀는 상상력이 보태져 시원하고도 맛있는 피서법을 선보입니다.
더위 공감 지수 200퍼센트!
녹아내릴 듯한 뜨거운 더위를 만났던 모든 이에게!
습하고 더운 날, 우리는 종종 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쉴 새 없이 흐르는 땀과 끈적끈적한 피부 때문에 다른 사람과 스치기라도 할까 노심초사하지요. 만원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면 빈틈없는 열기에 당장이라도 내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만두의 더운 날》은 습하고 더운 우리의 여름은 유머러스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 냈습니다. 지독한 더위에 몸이 녹아내려 밀가루 웅덩이를 이루는 건 물론, 잠시 스쳤을 뿐인데도 밀가루끼리 붙어 버려 몸이 길쭉하게 늘어나는 우스꽝스러운 해프닝도 벌어집니다.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 버스에 서 있는 만두들의 지친 표정을 보면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아 있어 저절로 웃음이 터집니다.
《만두의 더운 날》은 뜨거운 더위를 겪어 본 모든 사람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더운 날의 후텁지근한 공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내가 겪었던 찜통더위를 떠올리며 《만두의 더운 날》에 몰입하다 보면, 만두가 냉면 나라로 떠났듯 나만의 시원한 탈출구를 향해 뛰어들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아오릅니다.
그림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나만의 글로 채우는 글 없는 그림책
《만두의 더운 날》은 글 없이 그림으로만 구성된 그림책입니다. 뚜렷한 만두 캐릭터와 선명하고도 명료한 서사 덕분에 독자는 글 없이도 책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글이 없기에 그림 곳곳에 자리한 익살스러운 장면을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위에 찡그린 표정이나 미니 선풍기를 사용하는 모습처럼 우리 일상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표정과 동작을 만두에게서 찾아볼 수 있으며, 더위에 녹아 흘러내린 포스터와 간판들처럼 소소한 소품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이 없는 덕분에 독자는 오롯이 그림에만 집중하며 저절로 머릿속에 나만의 문장을 떠올리고, 글의 공백을 나만의 글로 채우며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을 만들어 갑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림에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만두의 더운 날》은 점점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넘쳐 나게 될 것입니다. 《만두의 더운 날》을 통해 글 없는 그림책의 매력에 퐁당 빠져 보세요.
작가 소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아티스트 커뮤니티 아크(AC)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립니다. 《만두의 더운 날》이 처음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