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잠든 사이에

고객평점
저자믹 잭슨
출판사항봄볕, 발행일:2020/12/01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704120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우리가 잠든 사이에’ 나를 위해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자연 속 동물들을 통해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으며
나의 안녕은 우리의 정상적인 일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평화와 연대의 그림책


- 우리 모두 각자의 시간과 삶을 살고 있지만, 다른 공간, 다른 시간에 일하는 사람들은 물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는 공동체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


- 그림책 《우리가 잠든 사이에》는 언제나 존재하고 있었지만 잊고 있던 고마운 이들을 생각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 활발하게 밤을 지키고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컴컴한 골목을 안심하고 걷게 하는 경찰차, 사이렌을 울리며 어디론가 향하는 소방차, 언제나 환하게 불을 켜 둔 편의점. 그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주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손을 거쳐, 누군가의 밤을 지나 도움을 주며 함께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_임현주 (MBC아나운서)


한밤중 세상을 움직이는 모든 존재들에게 전하는 헌사!
우리는 앞만 보고 달리며 살다가,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나니 그제야 멈춰 서서 잊고 있던 많은 것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 혼자만이 안 아프다고 괜찮은 세상도 아니었고, 나의 온전한 삶을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는 봄볕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그림책’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온그림책은 ‘모두의’라는 뜻을 가진 ‘온’의 말을 살려 1세부터 100세까지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지향한다. 이 그림책은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간절하게 그리워하는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잠든 사이에’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자연 속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무해한 세상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그림책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들을 잊은 결과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이전에는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세상을 맞이하고 있다. 하루가, 일주일이, 한 달이 다르게 세상이 변화해가고 있다. 메르스 정도로 끝나겠지 싶었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고 지난 50년을 통 틀어 전 세계가 동시에 가장 전쟁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팬데믹 사태를 맞고 보니 우리가 얼마나 인간 중심으로만 살아 왔는지 깨닫게 되었다. 동물들의 세계를 침범해서 인간 위주로 바꿔 놓았고, 석유를 써대며 하늘을 날아 열 몇 시간 차이가 나는 먼 나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여행을 하곤 했다.
자연스러워지고 나면 사람들은 잊는다. 이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가 누구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는지, 불과 몇 십 년 전에는 없던 것들을 넘치게 누리고 낭비하며 산다는 것 모두를 다 잊었다. 그에 대한 대가로 우리는 전 세계를 공포로 뒤덮은 바이러스를 얻었다. 당연한 것들이 이제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되었다.


펜데믹 시대에 우리가 돌아봐야 하는 것들
초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오랜 시간 전 세계를 잠식해나갈 거라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확진자 증가로 인해 사람들은 각자의 집에서 잠시 멈추게 되었다. 도시가, 나라가, 세계가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이 멈췄다. 그러고 나니 새로운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숲에 살던 동물들이 마을로 내려오기도 했고, 부옇던 베네치아 앞 바닷물이 맑아져 해파리가 선명하게 보였다. 택배로 사야 할 물건이 어마어마하게 늘었고 그로 인해 택배 기사들이 고된 노동으로 고통 받는 것도 선명하게 목도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제야 조금씩 알게 되었다. 내가 온전히 편하게 살기 위해서는 세상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야 하고, 나를 위해 누군가가 어둡고 힘든 시간에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만 편안하게 살 것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사는 모든 존재들이 온전해야 나 역시 온전할 수 있다는 자명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 맞춤한 그림책이 나왔다.
첫 소설 《언더그라운드 맨》으로 휘트브레드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믹 잭슨이 글을 쓰고, 런던 시내 유명 레스토랑에 그림을 그리고, 포트넘 앤 메이슨의 홍차 패키지에 그림을 그리며, 치즈회사의 치즈 그릇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전방위 일러스트레이터 존 브로들리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 《우리가 잠든 사이에》가 바로 그 책이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는 팬데믹으로 공황에 빠졌던 사람들에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나를 위해 밤늦은 시각에 일하는 사람과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말해준다.


펜데믹 이후 깨닫게 된 눈물겹도록 소중하고 따뜻한 일상
한 아이가 아늑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간다. 스르르 눈이 감기는 기분이 너무 좋다. 방은 넓고 아이가 자는지 확인하는 아빠와 함께 사는 고양이가 있다. 엄마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안온하고 따뜻한 밤이다. 아이가 푹 잠들었을 때 누군가는 말똥말똥 깨어서 몇 시간 전에 아이가 탔던 버스를 청소하느라 바쁘다. 화물 트럭은 택배 물건을 싣고 밤새도록 달리고 택배 회사에서는 누군가 우편물과 택배 상자를 분류하고 빵집에서는 새벽부터 빵을 만든다. 어떤 가게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걸 살 수 있도록 밤늦은 시각까지 문을 열어둔다. 24시간 다니는 택시가 있어 급하게 가야 할 사람들을 실어 나른다. 소방관들은 잠들지 않고 기다렸다가 종소리가 울리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불을 끄러 달려간다. 병원 또한 밤이 없다. 밤에 아기를 낳는 사람도 있고 간호사나 의사들은 밤이라도 환자들의 체온과 맥박을 체크해야 한다. 어느 동네에 있는 엄마 아빠는 잠 못 드는 아기를 위해 기저귀를 갈거나 젖을 먹여야 한다.
마을 바깥 숲에서는 올빼미가 들판을 날고 박쥐들도 호수를 건너간다. 배고픈 산토끼는 먹이를 찾으러 다닌다. 가끔은 비가 내리는데 비는 냇물에서 강으로 흘러가고 강물은 바다를 찾아간다. 먼바다에서는 배들이 긴 항해를 하고, 수백만 개의 별들이 배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어느 날 누군가는 잠을 뒤척일 수도 있다. 무서운 꿈을 꿨을 수도 있고. 잠이 통 오지 않는 날에는 그 시각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밤을 살아가는 동물들도떠올려 볼 수 있다. 소방서와 병원, 24시간 문을 여는 식당과 카페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때로는 먼 나라의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는 친구들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 어느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나 친구와 썰매를 타는 아이, 바다에서 헤엄치는 아이들의 삶을.
우리가 푹 자고 난 아침에 밤새 일한 사람들은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터덜터덜 계단을 올라 이를 닦고 이불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렇게 해가 뜨고 우리는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지만 그 사람들은 잠들어 또 다른 날을 기약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보니 첫 페이지에 엄마가 없었던 궁금증이 그제야 풀린다. 아이 엄마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였고 밤 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집에 와 잠자리에 든 것이다.
말 그대로 평화로운 일상이다. 펜데믹 사태를 맞지 않았더라면 평화로운지도 모르고 평범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상이라고 여길 만한 그런 날 중 하나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나니 눈물겹도록 소중하고 따듯한 일상이라는 것을 알겠다. 배경이 영국이고 영국 자연 환경을 그리고 있지만 세계 어디에 빗대어도 유사하고 평범한 하루이다. 이 책이 코로나19 블루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힘써 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이 그림책이 대신 건넬 수 있을 것이다.


인종과 성, 종교의 구분 없이 전 세계 사람들과 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자. 그러면 그림 속에 또 다른 이야기들이 보인다. 밤에 일하고 있는 모든 곳에 남자와 여자가 다양하게 나온다. 버스 청소하는 사람, 빵을 만드는 사람, 소방관 등등 어느 곳에도 남자만 가득하다거나 여자만 가득한 곳이 없다. 심지어 우는 아기를 달래고 잠을 재우는 부분에도 어느 집에는 아빠가, 어느 집에는 엄마가 나온다. 우편물을 분류하는 postmen도 원서를 보면 postmen and women으로 나온다. 작가 믹 잭슨과 화가 존 브로들리는 마치 마음을 맞춘 듯이 성인지 감수성을 발휘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만들어냈다. 그에 반면 밤늦은 시간 문을 연 가게 장면에서는 부족한 인종 감수성이 보였다. 원서에는 동양인 여성으로 보이는 점원의 눈매가 쭉 찢어져 있었다. 번역자 김지은 선생님의 지적으로 눈매 수정을 저작권사에 정중히 요청했고 다행히 화가는 민감한 문제라는 걸 잘 알겠다면서 직접 수정해 주었다.
이 책 처음과 끝에 나오는 아이의 가족은 일명 다문화 가정이다. 엄마는 유색 인종이고 아빠는 눈이 큰 백인 같다. 아이는 엄마를 닮아 피부색이 다르다. 이 가족뿐 아니라 책 전반에 피부색이 다른 이도 많고 누구는 페즈(터키 모자)를 썼고 누구는 터번을 쓰고 있고 누구는 페도라를 썼다. 종교도 국적도 인종도 다양한 사람들이 골고루 나온다. 마치 전 세계를 이 작은 도시에 축소해 둔 것처럼.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하룻밤 자고 나면 무섭고 비참한 뉴스가 쏟아진다. 어디서는 인종차별로 인해 흑인이 총에 맞아 죽고, 또 어디서는 종교적인 문제로 21세기인 지금 참수를 당하기도 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늘어나고 인수공통 질병 또한 빈번해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유토피아적인 어느 공간을 제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숲에서는 동물들이 자연의 순리에 맞게 살아가고, 인종, 종교, 국적이 다른 사람들이 한 곳에서 평화로이 공존하는 그러한 세상을 그리고 있으니 말이다.


“가끔은 골짜기와 언덕에 비가 촉촉이 내려.
그 비는 냇물을 이루고 냇물은 강으로 흘러가고 강물은 바다를 찾아가지.”


자연의 순리란 바로 이런 거야, 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비가, 냇물을 만나고 강으로 가서 바다까지 흘러가는 순하고 무해한 흐름. 우리가 지금 이 책과 함께 돌아봐야 할 진리가 무엇인지 조용하고 힘 있게 말해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믹 잭슨
영국 랭커셔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교실 창밖을 바라보며 몽상을 즐기던 소년이었다. 첫 소설 《언더그라운드 맨》으로 영국왕립협회가 주는 신인 문학상과 휘트브레드 문학상을 수상하고 부커상 후보로 오르면서 단숨에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얼마 전부터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책으로 《뼈 모으는 소녀》, 《언더그라운드 맨》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등이 있다.

 

그린이 : 존 브로들리
1990년 중반부터 출판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해 온 작가이다. 펜과 잉크를 쓴 작품이 많고 콜라주 작업도 자주 해왔다. 영국 런던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을 장식하는 그림을 그리기도 했고, 포트넘 앤 메이슨과 같은 영국의 홍차 회사와 함께 일하면서 찻잔이나 포장 용기에 멋진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 잡지, 요리책, 역사책 등에도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은 그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옮긴이 : 김지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심리철학과 철학교육을 공부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고, 에세이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을 함께 썼다. 《쿵쿵이와 나》,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괜찮을 거야》, 《인어를 믿나요?》, 《내 친구 지구》, 《홀라홀라 추추추》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