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거야 !

고객평점
저자아누스카 아예푸스
출판사항비룡소, 발행일:2020/11/16
형태사항p. A4판:28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9105291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작에 오른
협동과 나눔에 관한 발랄하고 따뜻한 그림책


협동과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그림책 『그건 내 거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은 스페인 작가 아누스카 아예푸스의 데뷔작으로, 코끼리 다섯 마리가 한 열매를 두고 서로 차지하려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단순한 반복 구조와 재밌는 전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른 사람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동’하는 중요성을 알려 준다. 아예푸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교훈적이지 않게 이야기 곳곳에 유머와 위트를 가득 담아 익살스럽게 풀어 냈다. 거기에 알록달록한 색의 사용과 마치 크레용으로 그린 것 같은 독특한 질감의 일러스트는 재미난 이야기에 활기를 더한다.


■ “우리 같이 먹자!” 함께 협동하고 나눌 때 생기는 기쁨을 담은 그림책
깊은 정글에 열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다섯 마리 코끼리가 살았는데, 어느 날 코끼리들은 난생 처음 보는 아주 맛있게 생긴 열매를 발견한다. 다섯 마리 모두 “그건 내 거야!”라고 외치며 우르르 달려들어 보지만 열매는 아주 높은 나무에 달려 있다. 코끼리들은 제 각각의 다양한 방법으로 열매를 떨어뜨리기를 시도한다. 나무에 길다란 코를 쭉 뻗어 보기도 하고, 커다란 나뭇잎으로 낙하산을 만들어 날아가 보기도 하고, 나무를 타고 올라가 보기도 하고, 무작정 있는 힘껏 나무를 향해 돌진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한편, 코끼리들이 정신 없는 틈에 열매를 얻기 위해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섯 마리의 작은 생쥐들이 있다. 작은 생쥐들은 코끼리들이 한 마리씩 달려들 동안, 함께 힘을 모아 차근차근 아주 조금씩 나무로 올라가더니 어느새 열매를 따서 옮기고 있다. 그제서야 생쥐들을 발견한 코끼리들은 생쥐들이 함께 일하는 것에 놀라고, 함께 먹자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란다. 코끼리들은 작은 생쥐들로부터 열매를 따기 위해선 서로 도와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고, 또 함께 나눌 때 생기는 기쁨을 배우게 된다.
이처럼 『그건 내 거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때 혼자서 하기 보다는 함께 도우며 팀의 일원이 되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그림책이다. 코끼리들은 각각 열매를 떨어뜨릴 수 있는 영리한 아이디어를 내놓지만 혼자서 할 때는 잘 되지 않는다. 반면 생쥐들은 영리하게 함께 일하는 방법을 잘 알고 활용한다. 아예푸스는 협력과 문제를 해결 방법이라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아주 중요한 주제를 전한다. 또 꼭 크고 힘이 센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교훈도 담고 있다. 얼핏 봐서는 작은 생쥐들 보다 힘도 훨씬 세고 몸집도 큰 코끼리들이 열매를 더 빨리 차지할 것 같았지만, 영리한 방법으로 열매를 먼저 차지한 생쥐들을 보고 말이다.


■ 유쾌한 이야기에 딱 맞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독특한 질감의 일러스트
『그건 내 거야!』는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이야기 곳곳에는 웃음 요소들이 가득하다. 먼저 작가는 개성 있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독특한 질감의 일러스트로 재미를 더했다. 작가는 평소 다양한 질감을 사용해 작업하는 걸 좋아해 수제 스탬프와 스텐실 모양을 이용해 작업하는데, 이는 마치 크레용으로 그린 듯한 독특한 질감으로 유쾌한 분위기와 딱 맞는다. 거기에 전체적으로 시원하고도 밝은 색감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코끼리 다섯 마리는 제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 색깔부터 크기, 속눈썹 하나까지도 다 다르고 작은 생쥐들까지도 제 각각이 달라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구별해서 보는 재미도 있다.
또 이야기 중간중간에 과장된 느낌으로 큼지막하게 그려낸 장면들은 재미난 이야기에 웃음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코끼리들이 다 같이 열매를 나누어 먹으며 물어본다. “그런데 우리 다섯 아니었어?” 그러고 보니 큰 나뭇잎으로 낙하산을 만들어 날아간 두 번째 코끼리가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저 끝에는 계속해서 하늘을 날아가고 있는 두 번째 코끼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그건 내 거야!』는 단순한 구조이지만 개성 있고 귀여운 캐릭터와 독특한 질감의 일러스트 그리고 이야기 곳곳에 배치된 유머로 재미와 유머를 놓치지 않고 팀워크와 협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누스카 아예푸스
스페인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어렸을 적부터 그림 그리고 이야기 쓰는 걸 좋아했어요. 첫 그림책 『그건 내 거야!』가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작으로 올랐어요. 다양한 질감을 사용해 작업하는 걸 좋아해 판화, 수제 스탬프 및 스텐실 모양을 이용해 작업해요. 또 흑백과 색깔 작업을 모두 좋아하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작은 녹색 당나귀 Little Green Donkey』 등이 있어요.


옮긴이 : 신수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어요.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도에 살면서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도 하지요.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내 친구 스누피」, 「13층 나무 집」 시리즈와 『원피스를 입은 아이』, 『안녕, 울적아』, 『안녕, 나의 보물들』, 『젓가락 짝꿍』, 『많아도 너무 많아!』,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등이 있어요.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