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에 새로운 기술로 종이에
감성을 듬뿍 담은 특별한 명작 동화
•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이저 컷팅 페이지와
함께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 Die-cut 기술로 새롭게 표현한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
옛날에 두 남매 헨젤과 그레텔이 가난한 나무꾼 아버지,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너무 가난했던 나머지 네 식구가 먹을 식량이 부족해지자 새어머니는 나무꾼에게 아이들을 깊은 숲속으로 데려가 버리자고 제안합니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숲을 헤매다가 오누이는 과자로 만든 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자로 만들어 진 집의 주인은 사실 아이들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마녀였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작가인 그림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하여 널리 알려지게 된 동화입니다. 이 책은 동화 속 여러 장면들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에 섬세한 레이저 컷 페이지를 더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읽을 수 있게 꾸몄습니다. 종이에 담은 컷팅 기법으로 만들어진 실루엣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공예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가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소장 가치가 높은 그림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발렌티나 파치
이탈리아 Leguzzano 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3년 베로나 대학에서 미술 및 고고학 학위를 받았다.
베로나, 로비 지오 및 비 첸짜 지역의 건축 및 조경 유산위원회에서 역사적인 건물에 대한 카탈로그를 작성했으며, 2015년부터 Sassi Editore에서 어린이 책의 작가이자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그린이 : 마테오 고울
1969년 말로(Vicenza)에서 태어나 전문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고 그래픽(Advertising Graphics) 분야 자격증을 취득했다. 베네치아(이탈리아)에 있는 "Belle Arti" 벨 아티 아카데미에서 2년 과정을 수료한 후, 완구 디자인, 종이 엔지니어링 및 퍼즐 등 주로 어린이들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그는 또한 유아원과 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중학생들에게 삽화를 가르친다. 그는 Sormede (이탈리아 트레비소)에서 삽화를 공부했고 Max Huber와 이탈리아 디자이너 Achille Castiglioni의 공동 작업자인 Heinz Waibl의 지도 아래 SIGNO? Studio에서 개념 그래픽에 대해 연구하였다.
커버를 디자인한다. 그는 비영리 단체인 Associazione Mitocon과 함께 5권의 삽화 책, 인사 카드, 달력을 출판했다.
그는 Sassi Editore, 라 스피가 에디션, 맘메온라인, 발렌티나 에디지오니, 미토콘, 아키도스, "Citte della Speranza" 파운데이션과 함께 수많은 출판사와 함께 일해왔다. 그의 작품은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그리스, 중국, 미국 그리고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서 번역되었다.
옮긴이 : 김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다년간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국내외 저작권을 중개 관리하는 팝 에이전시와 번역 회사 팝 프로젝트, 집필 기획 회사 해밀뜰의 대표를 맡으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을 찾고, 옮기고, 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엉덩이 심판』, 『걱정 삼킨 학교』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공룡대백과』, 『엄마, 그런데 있잖아』, 『양심 팬티』, 『숫자를 구해주세요』, 『꿈틀꿈틀 땅속으로 지구탐험』,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외 다수가 있습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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