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

고객평점
저자크리스틴 에반스
출판사항키다리, 발행일:2021/03/31
형태사항p. 26×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854028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모두가 할 수 없다고 할 때,
곤충을 찾아 세계 곳곳을 탐험한 여성 곤충학자 에벌린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누가 뭐라 하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간 여성 곤충학자이자 탐험가인 에벌린 치즈맨의 삶을 담아 낸 그림책입니다.
에벌린은 여성으로서 최초로 런던 동물원의 ‘곤충의 집’ 큐레이터가 되었고, 혼자서 태평양 전역을 탐험하며 곤충 표본 70,000점 이상을 수집했고 새로운 종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55년 영국 여왕에게 대영 제국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수집한 곤충 표본은 지금까지 많은 곤충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고, 과학자들은 그녀의 공을 기리며 새로 발견되는 종에 에벌린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이름 붙여진 종은 60여 종이 됩니다.


꿈을 꾸는 모든 아이들 곁에 놓아두어야 할 그림책!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이러한 에벌린의 업적보다 에벌린이 성장담과 삶의 태도에 더 집중한 그림책입니다. 에벌린이 태어난 시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자아이라면 깨끗하고 조용하고 치마를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아이들은 절대로 곤충을 잡으러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벌린은 곤충을 찾아 숲을 돌아다니고 연못에서 철벅댔습니다. 아직 여성이 한 번도 ‘곤충의 집’을 맡아본 적이 없었을 때도, 에벌린은 곤충의 집을 맡아 운영하고 먼지투성이의 버려진 공간을 사람들이 북적대는 공간으로 만들었지요. 에벌린은 곤충을 연구하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탐험을 떠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여성 과학자와 탐험가가 드물었고, 사람들은 여성들은 안전한 집에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렇지만 에벌린은 자신의 꿈을 위해 70세가 넘을 때까지 곤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갔습니다.


이처럼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세상의 편견을 딛고 망설임없이 나아가는 에벌린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세상의 편견은 성별뿐만 아니라 인종, 지역, 환경, 문화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사라지는 편견이 있을 수 있고 새로 생기는 편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매번 힘차게 달려가는 에벌린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 또한 자신들의 꿈을 위해 망설임없이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의 뒷장에는 ‘한국의 파브르’라고 불리는 여성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의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곤충 이야기를 엿볼 수 있으며, 곤충학자가 꿈이 아이들이 어떻게 꿈을 키워 나가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정부희 박사는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친구들은 곤충으로 치면 번데기 시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가슴 한가운데 소중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존중하면서 열심히 관찰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멋진 날개를 가진 나비로 변신할 수 있을 거예요.”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 나가는 아이들 곁에 놓아두어야 할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틴 에반스
남편과 딸과 함께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영국 작가입니다. 《여자는 곤충을 좋아하면 안 되나요?》는 그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린이 : 야스민 이마무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제품 디자이너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자랐으며, 지금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한 뒤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깁니다. 쓴 책으로는 《나의 초록 스웨터》,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이, 옮긴 책으로는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느끼는 대로》, 《비에도 지지 않고》,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