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서 와요! 여기는 해달 쌤 수영장입니다.”
두근두근, 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이가 처음 수영을 배우면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들!
처음 수영을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수영장은 온통 새롭고 낯선 공간입니다. 친구들과 튜브를 타고 신 나게 놀던 물놀이장과는 다른 곳이지요. 널찍한 수영장에 들어서면 어쩐지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처음 운동을 배운다는 것, 나 홀로 수영을 배운다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긴장감, 부끄러움, 두려움, 지루함 등등.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하며 물속에서 시간이 쌓여갑니다. 때로는 생각처럼 쑥쑥 늘어나지 않는 실력에 지루해지고, 때로는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를 보며 자신감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보내며 차츰 알게 될 거예요. 물속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쌓아올린 시간만큼 나는 더 성장해 간다는 것을요. 나만의 속도로, 차근차근 배우는 기쁨을 느끼는 이곳은 ‘해달 쌤 수영장’이랍니다.
“내가 과연 수영을 잘할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 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이가 처음 수영을 배우면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들!
두근두근, 콩닥콩닥. 나 혼자 수영을 배운다는 것은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모르는 친구들과 함께 훌렁훌렁 옷을 벗고 샤워를 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요. 목욕탕 욕조보다 열 배, 백 배, 아니 천 배는 큰 것 같은 수영장을 보면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을 왈칵 먹거나 코에 물이 들어가 매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요. 바닥이 한참 밑에 있는 것 같은 물속은 무섭기 그지없습니다. 나보다 늦게 배운 친구가 발차기로 나를 앞서나가면 조바심이 들기도 하고요. 멋지게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처럼 조그마한 아이가 저렇게 수영을 잘하게 될까?’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는 ‘해달 쌤 수영장’이거든요.
“걱정 마. 하나씩 하면 되거든.” “어라? 내가 물에 떠 있네요?”
해달 쌤이 알려 주는 하나씩 차근차근 운동을 배워 나가는 기쁨!
마음속에 자리한 막연한 두려움은 하나씩 쌓아올린 노력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답니다. 잠수, 숨 참기, 팔 젖기, 발차기. 작은 수영장에서 동작을 충분히 연습하면서 적응해 나갑니다. 깊은 물을 무서웠던 마음은 몸에 힘을 빼고 떠 있는 연습으로 극복해 나갑니다. 그런 시간들이 모이니 마음에 조금씩 이런 생각이 피어납니다.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깊은 물에 들어가고 어느덧 혼자 수영을 합니다. 절대 못할 것 같았던 순간마다 해달 쌤이 이렇게 말해주었거든요. “하나씩 하면 돼.”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 과정이 모여 어느새 혼자서도 잘하는 내가 됩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조급하거나 두려운 마음을 다잡고 차근차근 노력하면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며 얻는 즐거움!
자기만의 속도대로 물에서 보낸 시간만큼 천천히 실력이 늘어나는 것의 기쁨!
너무 빠르지 않아도 돼요. 팔의 길이와 발차는 폭, 우리는 모두 다르니까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속도대로 끝까지 해 보는 것! 느리다고, 뒤처졌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물에서 보낸 시간만큼 우리 실력은 꾸준히 늘어나니까요.
악기나 운동, 공부 등 무엇이든 처음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갑니다. 멋지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영하는 모습이 되기까지는 기본부터 차곡차곡 쌓아올린 시간들이 자리합니다. 그 시간을 지루하고 재미없게 기억한다면 과연 배움이 기쁘게 다가올까요? 꾸준히 자기 속도대로 과정을 즐긴다면 어떨까요? 그 천천히 쌓아올린 즐거움이 어린이 친구들에게 커다란 마음의 힘이 되어줄 거랍니다. 그 시간을 끈기 있게, 그리고 즐겁게 받아들인다면 어떤 목표든 자기 속도대로 이뤄낼 수 있을 거랍니다.
작가 소개
애교 많고 고집 센 고양이와 함께 살며 강아지, 참새, 아기, 귀여운 존재들을 참 좋아합니다.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올린 시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보는 순간 미소가 지어지는 편안하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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