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생각하는 개구리와 ‘깊이’ 생각해 보자!
느리게 읽고 생각해 보는 철학 그림책
자연과 생명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와 친구 쥐!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는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받은 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 《생각하는 개구리》의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비는 왜 오는 걸까?’, ‘생명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엄마와 아빠는 누가 낳았을까?’ 등 엉뚱하지만 심오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생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어가는 개구리와 친구 쥐의 모습에 아이들은 함께 몰입하며 생각의 가지를 뻗어 나갑니다. ‘비’와 ‘생명’이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는 개구리와 쥐는 과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비는 왜 오는 걸까?”
개구리는 풀잎에 앉아 내리는 비를 맞으며 비가 왜 내리는지 궁금해 합니다. 누구의 목이 말라서 비가 오는지, 목이 마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비를 맞으면 어떤지…. 비가 내려야 자연 속에서 동식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자 개구리와 쥐는 기운이 납니다. ‘살아 있기’ 때문에 목이 마르고 기운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두 친구는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생명은 어디에 있을까?”
‘생명은 어디에 있는 걸까?’, ‘생명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지?’ 생명에 대한 질문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개구리와 쥐는 나비와 새 등 자연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답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곧 자신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집니다.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개구리와 쥐의 유쾌한 생각 여행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호기심 많은 개구리와 쥐의 마지막 이야기,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를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와무라 카즈오
1939년에 태어나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중견작가로 쇼가쿠칸 회화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생각하는 개구리》는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15개 국어로 출판되어 세계 각국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998년에는 ‘이와무라 카즈오 그림책 언덕 미술관’이 설립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생각하는 개구리》, 《또 생각하는 개구리》,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탄탄의 바지》, 《혼자 탄 막차》, 《어디 가니? 친구 만나러!》, <뾰족산의 모험>, <행복한 생쥐 가족>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박지석
개구리를 좋아하는 번역가이자 편집자입니다. 책을 만들면서 틈틈이 번역을 합니다. 옮긴 책으로 《생각하는 개구리》, 《또 생각하는 개구리》,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공룡 지구 대탈출》, 《고양이가 있으니까 괜찮아》, 《고양이가 있어서 행복해》, 《숲속 생활의 즐거움》,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생활을 아름답게 만드는 빛의 마법》,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이 있습니다.
목 차
달을 바라보는 부엉이 가족 / 달을 바라보는 부엉이 가족의 눈빛 / 달을 바라보는 부엉이 / 달을 바라보는 부엉이의 눈빛
비
생각하는 개구리 / 목 / 쥐의 목 / 개구리의 목 / 목이 마르다 / 기운이 난다 / 기운이 나는 거야 / 목이 마른 거야 / 살아 있으니까
다람쥐를 따라오는 달
생명
생각하는 개구리 / 생명은 어디에 있을까? / 생명이 있다는 증거 / 생명이 있으니까 / 살아 있으니까 / 모두 살아 있다 / 나비의 생명 / 누가 낳았을까? / 엄마와 아빠의 생명 / 그 위의 엄마와 아빠의 생명 / 내 생명
달을 쪼는 딱따구리 / 푹 잠이 든 딱따구리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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