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어의 눈물이 진주가 된다고?’소문의 진실을 찾아서
깨끗하기로 유명한 장봉도에는 많은 사람들과 깊은 바다에 인어가 함께 살았지. 평화롭게 각자의 삶을 살던 어느 날, 사람들 사이에 인어의 눈물이 돈이 된다는 소문이 퍼졌어. 그러자 사람들이 인어를 쫓기 시작했어. 하나둘 인어가 사라졌다는 소식과 함께 인어 마을에는 흉흉한 소문만 돌았어. 소녀 인어는 어른 인어들의 말을 듣고는 직접 눈으로 소문을 확인하려고, 장봉도 해안가로 헤엄쳐 가는데……. 소녀 인어는 무사히 인어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여보, 우리 인어를 놓아주어요.”
인어의 눈물이 어부 부부에게 전한 진심
소녀 인어는 어부 부부와 우연히 그물에서 딱 마주친다. 그물에 걸린 인어는 몹시 당황하고 겁에 질려 눈물만 흘린다. 어부 부부 역시 인어를 보자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하지만 어부 부부는 인어의 눈물을 보자, 욕심을 버리고 인어의 마음을 헤아린다. 인어의 눈물은 백 마디 말보다 더한 울림을 주며 어부 부부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리고 어부는 인어를 잡으러 온 이웃 섬사람들을 쫓아낸다. 소녀 인어는 그동안 인어 마을에서 들어왔던 사람들과는 다른 어부 부부의 행동에 놀라워한다. 인어 마을로 돌아간 소녀 인어는 장봉도에서 겪었던 일을 인어들에게 말해 주며 사람들에 대한 오해를 풀어 간다.
어부 부부는 인어와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인어의 진심을 느끼고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택하고, 인어를 생명체로 여기며 존중한다. 어부 부부의 마음씨에 감동한 인어들은 은혜를 베풀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는 행복한 결말을 떠올리게 한다.
바다와 하늘과 땅, 모두의 화합을 꿈꾸며
옛날 옛적 장봉도 앞 바다에 인어가 있었다는 이야기에 문종훈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새롭게 만들어진 『장봉도 어부와 인어』는 외국의 인어 이야기와는 차별화된 그림책이다. 작가는 땅에 사는 인간과 바다에 사는 인어가 하늘 아래서 삶을 나누며 사는 만큼 공존하고 화합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 바닷속 인어뿐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과 인간이 함께 나누며 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문종훈 작가는 『장봉도 어부와 인어』에서 다양한 모습의 인어를 구현해 냈다. 깊은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인어들의 모습은 아름다우며 실제로 바다에 인어가 살 것 같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이 책의 모티브가 된 인어 동상은 장봉도 선착장에 가면 직접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 가서 인어 동상과 바다를 만나 본다면 이야기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 기획 의도 -
인천광역시는 168개 섬과 바다가 있는 해양 도시로서 주요한 자원인 해양 설화를 활용하여 지역적 특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을 기획하였다. 인천 해양 설화는 인천의 역사와 민속 문화를 포괄하면서 도서와 해안 주민들의 삶의 방식을 가장 잘 드러내는 문화 자원이다. '인천 해양 설화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해양 설화를 많은 독자가 만나기를 바라본다.
작가 소개
문종훈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바닷속 어디든 연결되어 있는 인어들의 세상을 상상하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놀이터』『밤톨이』『미래가 보인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큰발이 몰려온다!』『나무는 언제나 좋아』 등이 있습니다.
목 차
null
역자 소개
null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