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회오리새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이야기

‘찾아라, 회오리새’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본문은 짧고 단순해서 책을 보는 동안 화려한 색감과 다채롭게 표현된 그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산새, 밴드새, 등불새, 도레미새 등 신비로운 새를 발견할 때마다 새들이 하는 일들을 끊임없이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단순하고, 때로는 움직임이 풍부한 그림들은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되는 연계 활동

이 책을 읽고 난 후 상상력을 발휘해서 세상의 모든 사물을 새로 형상화하는 즐거운 놀이를 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나만의 상상의 새를 그려 새의 이름을 정하고, 새가 사는 곳, 먹는 것, 보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회오리바람과 수많은 새들의 비행을 표현한 표지는, 2021년 노르웨이 디자이너 조합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책 "SILVER 표지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이 : 노라 브레크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에이나르 그라넘 예술학교와 웨스터달스 오슬로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오슬로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는 “코넬리아와 정글머신”, “늑대 숲”, “내 생일파티에 와 줄래?”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서희준

동국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영국 레스터대학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을, 워릭대학교에서 성인교육을 공부했습니다. 런던의 광고 회사에서 근무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