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레야를 찾아서

고객평점
저자세빈지 누루크즈
출판사항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발행일:2020/10/20
형태사항p. 국배판:3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65250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1992년~1994년에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에 산악 지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났어요. 100만 명이 넘는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피난을 떠났고, 이 지역의 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요. 2020년에도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나기도 했지요.


《슈레야를 찾아서》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을 배경으로 쓴 자전적 동화이에요. 소녀 슈레야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의 비극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겪은 전쟁의 슬픔을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나는 이 책의 주인공 슈레야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겪은 전쟁의 슬픔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요.

부서진 마을과 도시가 꿈속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나는 이런 나의 이야기를 글로 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전쟁이 멈추기를,

세상의 아이들이 평화롭기를,

새가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날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함께 만든 그림책이에요. 아시아 나라 작가들이 글을 쓰고 한국 그림 작가들이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들었어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캅카스산맥과 세계 최대 호수 카스피해가 맞닿아 있는 나라예요. 카스피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도시 바쿠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고대 도시의 웅장한 모습과 미래의 최첨단 도시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전쟁으로 헤어진 세 친구

1992~1994년,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에 있는 산악 지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났어요.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난을 떠났고, 이 지역의 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요.

《슈레야를 찾아서》는 이 전쟁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로,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이기도 해요. 소녀 슈레야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의 비극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그리고 있어요.


슈레야는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유일한 친구는 주뿔루라는 인형과 아그자라는 비둘기이에요. 어느 날 또다시 마을에 전투가 시작되어 슈레야는 엄마와 함께 피난을 떠나요. 그리고 마을에 두고 온 주뿔루와 아그자를 생각하며 슬픔에 젖어 창밖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그자가 주뿔루를 부리에 물고 먼 길을 날아서 슈레야를 찾아와요.


분쟁을 겪은 작가가 건져올린 슬프고 따뜻한 판타지


전쟁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통이에요. 작가는 전쟁이 사람만 느끼는 불행이 아니라고 말해요. 하늘을 나는 새도 슬픔을 느껴요. 《슈레야를 찾아서》는 이 전쟁의 고통을 깊은 슬픔과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있어요.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우정의 끈을 놓치 않기 때문이죠. 

작가 소개

지은이 : 세빈지 누루크즈

어린이 문학가, 시인, 소설가이자 편집자입니다. 바쿠에서 태어나 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 러시아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문학 교사, 신문사 편집장, 어린이 잡지 창간 위원, 어린이 라디오 방송 진행자를 거쳐 현재, 아동 문학팀 편집장이자 어린이 잡지 <무지개>의 편집자입니다. 2002년 최고의 어린이 문학상인 아제르바이잔작가협회의 토 피크 마흐무드 상을 받았으며, 그림책 《슈레야와 주뿔루》, 《아이수와 달》이 201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산문 《고대 바쿠로의 여행》, 서사시 《호잘르에 바치는 시》 소설 《멜리사》 등으로 여러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쓴 어린이책으로 《아이수와 달》 《흰 수탉 이야기》 《고슴도치 이펙제의 모험》 들이 있습니다.


그린이 : 조원희 

자연과 동물, 작고 소중한 것에 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이빨 사냥꾼』 『콰앙!』 『미움』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숲』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이난아 

한국외대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터키 국립 이스탄불 대학교에서 터키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터키 국립 앙카라 대학교에서 터키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터키 문학의 이해』, 『오르한 파묵, 변방에서 중심으로』, 『오르한 파묵과 그의 작품 세계』(터키 출간), 『한국어-터키어, 터키어-한국어 회화』(터키 출간), 터키 문학과 문화에 관련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소설 『내 이름은 빨강』 등 60여 권에 달하는 터키 문학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했으며,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 5편의 한국 문학 작품을 터키어로 번역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