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물고기

고객평점
저자김윤미
출판사항한림출판사, 발행일:2022/06/10
형태사항p.286 238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947327 [소득공제]
판매가격 13,800원   12,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2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장난꾸러기 물고기와 성실한 구름의 수평선 밀기

수백 번을 봐도 평범한 선, 수평선이 지나는 파란 세상에 구름과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수평선 아래에는 구름이, 위에는 물고기가 있었다. 구름들은 더 높이 올라 여기저기 떠다니고 싶지만 수평선에 가로막혀 있어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지루했고, 물고기들은 넓게 펼쳐진 저 아래 세상을 구름들처럼 자유롭게 구경해 보고 싶었다. 그때 한 물고기가 무언가를 보고 눈을 반짝였다. “그래, 바로 저거야!” 물고기들은 속닥속닥 이야기를 나누더니 구름들에게 다가가 말했다. “우리 바꿀까?” 갑작스러운 물고기들의 제안에 구름들은 귀가 솔깃해졌다. 구름 할아버지만 빼고 말이다. 수평선 한쪽 끝으로 몰려간 물고기들은 있는 힘껏 수평선을 밀기 시작했다. “너희는 반대쪽을 밀면 돼.” 물고기들의 말대로 구름들이 수평선 반대쪽을 있는 힘껏 밀어 올리자 신기하게도 수평선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물고기들이 장난만 치기 시작했다. 당황한 구름들을 대신해 구름 할아버지가 앞장서 다시 수평선을 밀어 올렸지만,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져도 물고기들은 놀기만 했다. 그때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똑 또독 또도독…….


수평선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물과 하늘이 맞닿아 생긴 경계를 수평선이라고 한다. 수평선은 우리가 태어나기 아주 오래전, 지구에 물과 공기가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있었을 것이다. 사실 수평선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다. 책을 찾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면 우리는 수평선에 대해 금세 알 수 있다. 하지만 『구름과 물고기』는 흔히 알 수 있는 것과는 다른 수평선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평선이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에 대한 생각의 끝에 작가는 수평선 아래에 구름을, 위에 물고기를 살게 했고 수평선을 움직이게 했다.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존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구름과 물고기』는 작가의 상상력이 빚어낸 이야기를 통해 독자의 시야를 넓혀 주고 만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준다. 궁금한 것을 알기 위해 스스로 답을 상상하고 찾아가는 과정만큼 아이들의 탐구력을 키워 주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나는 왜 여자 또는 남자일까? 여름은 왜 더운 것일까? 밤은 왜 오는 것일까?’ 등 당연해 보이는 것조차 모든 것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이 책은 생각에 이르는 또 다른 과정을 알려 준다. 정해진 답을 찾아 외워 알게 된 지식과 스스로 탐구하고 상상하여 도출해 낸 생각의 무게는 다르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 독자들은 『구름과 물고기』를 통해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을 뒤집어 보게 되는 전복적 상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평선을 따라 흔들흔들, 구름과 물고기의 정신없는 하루

『구름과 물고기』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그래서 모든 장면들에서 수평선의 위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가로로 정중앙에 놓인 수평선을 경계로 구름과 물고기의 평범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다 물고기와 구름이 수평선을 밀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수평선이 점점 기울어져 수직에 가까워질수록 구름과 물고기의 갈등이 깊어지고, 수평선이 더 기울어진 상태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도 못하고 멈춰 버리게 되자 구름의 감정이 폭발한다. 세상이 요동치고, 구름 눈물의 성난 파도에 비로소 수평선이 제자리를 찾게 되자 구름과 물고기의 새로운 세상이 시작된다. 수평선의 위치에 따라 이루어지는 다양한 화면 구성과 구름과 물고기의 역동적인 자세 및 표정 묘사가 보는 재미를 주는 『구름과 물고기』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윤미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엉뚱한 상상을 즐기며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구름과 물고기』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목 차

목차가 없습니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