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올리비아는 모험가예요. 지칠 줄 모르는 여행가이자, 두려움 없는 탐험가이기도 해요. 아주 귀여운 아니, 용감한 고양이지요. 그런데 올리비아는 집 밖에 한 번도 나가 본 적이 없대요. 꼭 밖에 나가야만 즐거운 건 아니잖아요? 재미있는 장난감도, 올리비아를 아끼는 사람들도 모두 집 안에 있어요. 그리고 바깥세상이 멋지다고들 하지만, 글쎄요, 올리비아가 보기엔 그렇지만도 않아요. 거긴 상상력이 하나도 없는 고양이들에게나 필요한 곳이죠. 그런데 올리비아야, 너 왜 밖에 나와 있니? 올리비아야?
집콕 고양이 올리비아에게 찾아온 뜻밖의 모험! 우연히 바깥세상에 발을 내디딘 올리비아는 낯선 강아지를 마주한다. 황급히 나무에 올라 피해 보지만 더는 갈 곳이 없다. 살짝 높아 보이는 건물 옥상뿐. 마음을 굳게 먹고 눈을 꼭 감는 올리비아. 무얼 하려는 걸까? 작고 소박한 것을 좋아하는 작가 마리안나 코포가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 낸 올리비아의 소소한 모험은 아이들에게 작은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안겨 줄 것이다.
바깥으로 나오라고요? 왜?
내가 좋아하는 건 여기 다 있는걸요?
올리비아는 모험가예요. 지칠 줄 모르는 여행가이자, 두려움 없는 탐험가이기도 해요. 풀린 신발 끈을 날렵하게 낚아채는 노련한 사냥꾼이기도 하죠. 해 달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고양이예요.
사람들은 바깥세상이 멋지다고들 하지만, 글쎄요. 꼭 밖에 나가야 하나요? 집 안에는 올리비아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많고, 옷장에 올라서면 한눈에 온 세상을 내려다볼 수도 있어요. 올리비아를 아끼는 사람들도 함께 살고 있고요. 조금 좁지만, 괜찮아요. 이만하면 완벽한 세상이죠.
집콕 고양이 올리비아에게 찾아온 뜻밖의 모험!
그러던 어느 날, 파리 한 마리가 날아들었어요. 호기심을 가득 품고 이리 폴짝, 저리 폴짝 따라가다 그만 쿵! 창밖으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낯선 세계에 놓인 올리비아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올리비아는 조심스럽게 바깥세상 탐험을 시작했어요. “멍 멍!” 이웃집 강아지예요. 올리비아를 쫓네요. 급하게 나무에 올라 피하기는 했는데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요. 고개를 두리번거리니 가까운 건물 옥상이 보여요. 올리비아가 눈을 꼭 감았어요. 무얼 하려는 거니, 올리비아야?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해!
어쩌면 바깥세상은 위험으로 가득한 곳인지도 몰라요. 낯선 강아지들이 어슬렁거리고, 자전거도 씽씽 지나다니죠. 어린이들이 마주한 세상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모두 처음 가 본 놀이터에서 쭈뼛쭈뼛 주저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 부모님 등 뒤에 숨어 옷자락만 붙잡고 있지는 않았나요? 겁이 나는 게 당연해요.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무언가를 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아주 작은 일이라도 말이에요. 다들 좋다고 하는데 나는 왠지 두려운 마음이 드는 일도 있고요.
그렇지만 때때로 자기에게 다가오는 일에 몸을 맡겨 보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눈 딱 감고 한번 해 보는 거죠. 세상에는 두렵더라도 그 두려움을 안고서 한 발 앞으로 내딛지 않으면 경험할 수 없는 멋진 일들이 정말 많거든요. 옷장 위에서 내려다본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마주한 올리비아처럼요. 아직 두려운 마음이 드나요? 그럴 땐 용감한 고양이 올리비아를 떠올려 보세요. 어때요. 여러분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어린이의 도전을 가만히 응원하는
다정하고 따스한 그림책
이 책을 쓰고 그린 마리안나 코포는 여행을 좋아한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전작 『돌멩이』, 『레이의 세계』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낯선 세상에 놓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 냈어요. 우연한 사건이 주는 긴장과 위기를 극복하는 ‘용감한 고양이’ 올리비아를 통해 작은 도전을 마주한 어린이들에게 응원을 건네는 작가의 재치가 반짝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고양이 올리비아의 소소한 모험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폴짝 뛰어들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안나 코포
이탈리아 로마에서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 작은 물건들과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갑자기 훌쩍 떠나는 여행도 좋아하지요. 첫 책 『돌멩이』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레이의 세계』, 『이야기 기다리는 이야기』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옮긴이 : 권이진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벽일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개 있어요?』, 『너의 우주를 들어 줄게』를 비롯해 그림책 몇 권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