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위대한 할머니 도감’은 역사 속 여성 위인들이야기입니다. 여성 위인, 여성 리더들의 이야기는 많지만 그들을 시대를 살아낸 할머니로 풀어낸 것은 처음이지요.
그들은 특별한 위인이라기 보다 우리 할머니로 자신의 꿈을 꿋꿋하게 이룬 이들입니다.
이 책에는 권기옥,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마가렛 대처. 레이첼 루이즈 카슨, 마리아 몬테소리, 코코 샤넬, 아웅 산 수 치, 아멜리아 에어하트, 왕가리 마타이, 인디라 간디, 제인 구달, 마리 퀴리, 마더 테레사, 에멀린 팽크 허스트, 허금자. 등 15명의 여성 위인들이 한 명언을 소개합니다. 15명 여성 위인들은 모두 생기 넘치는 젊은 시절이 아니라 나이 든 할머니 모습의 얼굴입니다. 할머니가 전하고 싶은 전언을 한마디, 한마디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그들이 이룬 꿈은 비행기 조종사, 정치가, 환경 운동가, 동물학자, 여성 운동가, 과학자, 교육자, 패션 디자이너 등등 다양합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고가 된 여성 위인들은 어떤 말을 남겼을까요?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지향점을 향해 달려온 것일까요?
인물의 생애를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인물이 한 말과 간략한 인물 소개를 다룬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삶의 지표가 될 한 마디를 전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신발끈을 조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할머니는 이미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 어떤 할머니는 이름이 생소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 말과 삶의 소개는 충분히 존경받고 따를 만한 발자취입니다.
새로운 인물과 그가 말한 메시지에서 이를 아느냐 모르냐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주게 됩니다. 먼저 아는 이는 먼저 실천하고 먼저 나아가니까요. 좋은 일, 아름다운 일, 꿈꾸는 일을 먼저 알고 행하는 것처럼 멋진 일은 없습니다.
나이 들면 모두 노인이 됩니다. 이에 백세시대 우리는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싶나요? 여기 앞서간 멋진 할머니들을 소개합니다.
작가 소개
감규희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가족이 된 고양이 모냐와 멀로>, <고양이가 제일 좋아>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숲으로 간 루비>, <풍경편지>가 있습니다. 좋아하고 관심 갖는 모티브로 앞으로도 오래가는 책을 만들고 싶어서 계속 공부 중입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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