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초면 우주에 4천 개의 새로운 별이 탄생하고,
1분이면 지구가 태양 둘레를 1,785킬로미터 돌아요.
1초, 1분, 1년 그리고 더 긴 시간 동안 세상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1초! 세상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시간!
시계의 초침이 째깍 하고 한 칸 옮겨가는 시간 1초. 그 짧은 시간 동안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짧아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1초는 물론이고 1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난답니다. 잘 들어보세요.
1초도 안 되는 찰나에 우리 눈이 한 번 깜빡여요. 아마존에서는 열여덟 그루의 나무가 베이고 나이아기리 폭포에서 3,160톤의 물이 쏟아져요. 옥수수에서 팝콘이 터지고, 표범 개구리가 혀로 먹이를 낚아채고, 세상 사람들이 숨을 쉬며 29억 톤의 이산화 탄소를 뿜어내지요.
그럼 그보다 긴 1초 동안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주에 4천 개의 새로운 별이 탄생하고 치타가 20미터가 넘는 거리를 달려요. 파리의 눈이 250개의 이미지를 인식하고 빛이 30만 킬로미터를 움직이지요. 우리 심장은 75밀리미터의 피를 뿜어내고 벌은 230번 날갯짓해요.
정말 많은 일들이 1초도 안 되는 찰나에, 그리고 1초라는 짧은 시간에 벌어지고 있지요?
자, 이제 1분, 한 시간, 하루, 일주일, 한 달, 1년, 10년, 100년, 천 년 동안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강렬하게 대비되는 화려한 색상으로 단순하게 묘사한 세련된 그림책
흔히 사람들은 ‘1초’라고 하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앞에서 본 것처럼 그 짧은 1초 동안에 빛은 30만 킬로미터를 가고 우리 심장은 75밀리미터의 피를 뿜어내요.
잠깐만 시간을 달라는 의미로 우리는 “1분만!”이라고 말하곤 하는데, 1분은 세상 사람들이 100만 개의 비닐봉지를 사용할 만큼의 긴 시간이기도 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1,785킬로미터 돌 만큼 긴 시간이기도 해요. 벌새는 4천 번 날갯짓하고, 남극에서는 40만 톤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은 건 아닌 거예요.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흘려보낸 1초, 1분 동안에도 이 넓은 세상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어요. 우리가 속해 있는 이 우주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만큼 넓은 곳이니까 그만큼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크나큰 우주 안에 살고 있고, 우리 말고도 많은 것들이 우주 안에 살고 있어요. 우리는 그 일부분일 뿐이지요.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도, 그리고 우리가 죽은 후에도 우주 안의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실을 감각적인 그림을 통해서 알려줘요. 여러 다양한 지식을 담은 책이기도 하지만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을 담은 책이기도 하거든요. 강렬하게 대비되는 화려한 색상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그림들은 각 지식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지요.
이 책은 여러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그러나 만약 그 지식이 여러분의 머릿속에 남지 않더라도 이 책의 화려한 색감이 주는 아름다움은 여러분의 마음 속에 남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솔레다드 로메로 마리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디자인과 출판 중 고민하다 둘 다 하기로 결심했답니다. 큰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며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나의 우주에는 마법 바퀴가 있어요》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카롤리나 몬테루비오
멕시코의 그림 작가이자 디자이너입니다. 독특한 색감과 다양한 모양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예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초》는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옮긴이 : 김미경
한국외국어대 영미문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서 국제회의 통역, 통번역학 박사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서과 특임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일요일 아침 일곱 시에》, 《북치는 꼬마 용사》,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