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플라스틱맨

고객평점
저자기요타 게이코
출판사항특서주니어, 발행일:2023/04/14
형태사항p. 46배판: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703073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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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본 제8회 그림책 출판상 우수상 수상 작품

“플라스틱맨, 소중한 바다를 지켜 줘!”

어린이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고 지켜 나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S.O.S. 병든 바다를 우리 힘으로 지켜요!


플라스틱 쓰레기로 더러워진 어느 마을의 바닷속.

바다 생물들의 슬픔과 분노가 가득 차서 플라스틱맨이 태어났어!


플라스틱맨, 우리들의 소중한 바다를 지켜 줘!


플라스틱 쓰레기로 더러워진 어느 마을. 공장에서는 매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고 마을 사람들은 그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려요. 버려진 쓰레기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다 동물들의 몸을 휘감거나 잘게 부서져 물고기와 산호가 먹게 돼요.

그렇게 황폐해진 바닷속, 바다 생물들의 슬픔과 분노가 가득 차서 플라스틱맨이 태어났어요. 수상한 플라스틱맨과 맞서 싸우려던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플라스틱맨은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지킬 수 있을까요?


일본 스프링잉크사 주최 제8회 그림책출판상 우수상을 수상한 『고마워, 플라스틱맨』은 어느 날 바닷속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태어난 플라스틱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낯선 생김새, 커다란 몸집, 사람들에게 이상하게만 보이는 플라스틱맨은 마을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까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 속

플라스틱 쓰레기의 무시무시한 영향력!

아름다운 바다에는 수많은 생명이 살고 있습니다. 물고기, 거북이, 바다표범, 아름다운 산호들이 모여 푸른 바다를 이루어 살아갑니다. 그런데 비바람에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 동물들의 몸을 휘감고,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크기로 부서져서 물고기와 산호가 먹게 되었지요. 이처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바다의 푸른빛을 앗아가고, 바닷속에 사는 생명들을 아프게 만들기도 합니다.

일본 제8회 그림책 출판상 우수상을 수상한 『고마워, 플라스틱맨』은 아름다운 색감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우리가 아주 쉽게 접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떻게 바다의 빛을 앗아가는지, 그리고 더러워진 바다를 되돌리기 위해 ‘플라스틱맨’과 마을 사람들이 얼마나 고군분투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깨끗한 바다와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한 걸음이 얼마나 큰 힘을 지니고 있는지 깨닫게 될 거예요.


우리가 힘을 모으면 망가져가는 바다를 지킬 수 있어!

― 그림책으로 배우는 연대와 공존, 협력

플라스틱 쓰레기로 더러워진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 건 플라스틱맨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어요. 혼자서 마을 이곳저곳, 바닷속 깊은 곳까지 바쁘게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치우는 플라스틱맨을 지켜본 사람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쳤기 때문에 마을도 깨끗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훼손한 바다를 플라스틱맨이 대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 스스로 깨닫고 변화해서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환경을 지켜낸 것이지요. 『고마워, 플라스틱맨』을 읽은 아이들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바다에 대한 책임감이 무럭무럭 샘솟고, 연대와 공존, 협력하는 마음이 자리잡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기요타 게이코 

정신과 의사이며, 효고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빨간모자 타로오』로 분게이샤(文芸社) 제9회 그림책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마워, 플라스틱맨』으로 제8회 그림책출판상 우수상(스프링잉크사 주최)을 수상했습니다.


옮긴이 : 엄혜숙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은하 철도의 밤》, 《작가》, 《끝까지 제대로》,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의 그림책과 산책 일기 《100일 동안 매일》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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