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 가는 아주 다양한 우리의 세상!
우리는 저마다 특별해요. 그래서 나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답니다. 어떤 친구는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걸 좋아하지만, 어떤 친구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그림 그리기나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스포츠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요. 외둥이도 있고, 형제자매가 많은 사람도 있고, 무엇이든 금방 배우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도 있지요.
다양성 체험 학교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친구야!》에서는 아주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나랑 꽤 비슷한 친구도 있겠지만, 아주 다른 친구들이 더 많을 거예요. 그 친구들의 대화를 읽으며 서로를 알아가다 보면 새롭고 따듯한 눈으로 친구들을 바라보게 되지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이민해 오면서 우리나라도 점차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어요. 여러분은 나와 인종과 문화가 다른 친구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하나요? 그리고 장애가 있는 친구를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이 책은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서로를 이해하기를 바라며 만들어졌어요. 내가 소중한 만큼 나와 다른 친구들도 소중하게 대할 수 있게 다양한 차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그래서 또래 친구들의 대화와 일상을 통해 인종과 문화, 성별과 가족 형태, 여러 장애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다름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또 모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나를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지요.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며 인종과 성별, 문화는 물론 공부 방법과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우리 모두가 언제나 꼭 기억할 것은
서로에게 친절하기!
서로 다른 친구를 만나면 처음엔 어색하지만 이내 달라서 좋은 점을 발견하게 돼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고 상황을 받아들여 놀랍기도 하지요. 세상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만큼이나 서로 다르고 다양해서 배울 게 많답니다. 전 세계의 인구수가 80억 명이니까 무려 80억 가지나 배울 게 있는 셈이지요.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건 그만큼 다채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멋질 뿐 아니라 축하할 일이에요! 우리는 모두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기 때문에 각자의 눈으로 새로운 생각들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우리의 차이점들이 차곡차곡 더해지면 놀라운 일이 생기게 된답니다. 오늘날의 과학 발전이나 다양한 발명품들처럼 말이에요.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친구야!》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다 더 멋지고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서로를 선입견 없이 대하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우리 서로가 무엇이 다른지 알아야 좀 더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비웃거나 기분 나쁜 우스갯소리를 하면 누구든 마음의 상처를 받아요.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과 내가 보았을 때 상처를 받을 표정과 태도를 떠올린다면 나와 다른 친구들에게 함부로 대하진 못할 거예요. 우리 모두가 가진 꿈에 조금씩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그리고 내가 가진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서로를 친절하게 대하는 다양성 체험 학교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트레이시 터너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사회,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날개가 바꾼 역사》, 《상식의 빈틈을 채우는 지식백과》 등 수많은 책이 20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쥐가 있어야 코끼리를 만들 수 있을까?》로 영국 학교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식정보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이 : 오사 길랜드
스웨덴 출신의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문구류, 섬유 디자인, 가구 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거의 항상 친절해》, 《할머니의 마법》, 《나의 첫 번째 반려식물》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번역했으며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모자를 보았어》,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이사벨의 방》, 《로보베이비》, 《신기한 잡초》, 《아주 머나먼 곳》,《그림책의 모든 것》 등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모두모두 환영해! 4
우리 모두는 세상에 단 하나뿐 6
우리들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8
성별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10
여러 모습의 가족 12
우리는 형제자매 14
또 다른 가족의 모습 16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친구 18
배우는 방법이 다른 우리들 20
자신만의 속도로 배우는 친구들 22
특별한 도움을 받으며 배우는 친구들 24
신체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우리 26
보고 듣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 28
인종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30
새로운 나라에서 살아가기 32
흥미로운 다양한 문화 34
서로에게 친절하기 36
우리의 꿈과 희망 38
우리들은 모두! 40
같으면서도 다른 우리 42
낱말 사전 44
찾아보기 46
세계 인권 선언 48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