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은 왜 만들었어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에펠탑, 에펠탑이 없는 파리는 상상하기도 어려워요.

하지만 그 유명한 에펠탑은 대성당도, 로켓도, 원형 극장도, 시계탑도 아니에요.

그럼 에펠탑은 뭘까요?

에펠탑의 역사를 특이한 방식으로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 앨범!

에펠탑의 쓸모는 뭔지, 에펠탑이 뭘 하는 곳인지

에펠탑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보아요.

유럽의 랜드 마크 에펠탑을 세운 사람

1889년 만국 박람회를 위해 열린 경연 대회의 주제는 ‘정사각형 모양의 토대 위에 너비 125미터 높이 300미터인 철탑을 세우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대상을 거머쥔 사람은 엔지니어 귀스타브 에펠이었다. 거대한 탑을 세우고 싶었던 동시대인의 소망을 눈앞에 펼쳐 보인 사람! 세계 여행의 명소로 손꼽는 파리의 에펠탑이 태어났다.

지은이 : 샤미르 스누씨

1973년에 태어나 파리정치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낸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동물들의 개학』, 역사에 대해 들려주는 다큐 그림책인『세계 대전들』과 2011년 과학애정상(Le gout des sciences)을 받은 『인디언의 과학과 발명 이야기』, 청소년 소설인 『티마이오스에 대한 진짜 이야기』와 『스티븐 호킹의 믿을 수 없는 운명』 등이 있습니다.

글/그림 토마 바아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나 조형 예술을 공부했습니다. 신문사에서 오래 일하면서 『하얀 눈사람』,『악몽 사냥꾼』등의 그림책과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오스발도의 비행』등의 팝업북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 양진희

연세대학교 불어분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불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옮긴 책으로『새똥과 전쟁』,『자유가 뭐예요?』,『나는 반대합니다』, 『세상을 바꾼 호기심』,『아인슈타인 교실의 문제아, 세상을 바꾸다』, 『어린 왕자』, 『왜 투표 안 해요』, 『공룡 사냥꾼 실렉스』,『퓌제트와 프라질』, 『초능력 수호대, 낙지나무를 지켜라』, 『예술은 어디에나 있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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