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전은 내가 지켜요

모든 어린이의 '안전 지킴이'가 되어 줄 그림책!

초등 입학 전에 미리 준비하세요!

외출할 때, 등하교할 때, 혼자 집에 있을 때, 밖에서 친구들과 놀 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안전 규칙은 무엇이 있을까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32가지 안전 규칙을 통해, 몸집은 작지만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멋진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사람을 의심하는 법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를 어떻게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_그런 보호자의 소원에 대답하는 그림책입니다.

▶부모들이 먼저 알아보고 꼭 필요하다고 선택한 어린이 안전 그림책!

일본에서 출간 즉시 화제를 일으키며 부모들이 먼저 선택하고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 어린이 안전 그림책 《내 안전은 내가 지켜요》가 출간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사물을 접하고, 많은 것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부쩍부쩍 성장합니다. 보호자들은 그런 아이를 보며, 더 많은 경험을 시켜 주고 싶고 독립심도 키워 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도 있어 불안을 느끼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점점 행동반경과 관심이 넓어지는 아이를 항상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렇다면 보호자가 소중한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32가지 안전 규칙!

초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준비해요!

바로 아이에게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어린이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키워 준다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빼앗지 않으면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내 안전은 내가 지켜요》는 안전 규칙을 일방적으로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왜 위험한지, 어떻게 하면 위험을 피할 수 있는지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면서도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특히 등하교할 때, 집에 혼자 있을 때, 바깥 놀이를 할 때 등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전후의 아이들이 꼭 알아 둬야 할 규칙을 가려 뽑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 그림책을 읽고 간다면, 아이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스스로 몸과 마음을 지키며. 단단하고 안전하게 더 넓고 멋진 세상과 만날 수 있습니다.

▶ 안전 퀴즈로 다시 한번 머릿속에 쏙쏙!

보호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까지!

《내 안전은 내가 지켜요》는 올해 개편되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생활 중심 안전 교육'에 딱 맞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을 보호자와 함께 정해 두기

????도움받을 수 있는 장소 기억해 두기

????모르는 사람과 엘리베이터에 타면 버튼 가까이에 서기

????오늘 있었던 일을 날마다 보호자에게 이야기하기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안전 퀴즈 독후 활동 페이지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다시 한번 머릿속에 안전 규칙을 쏙쏙 넣을 수 있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안전 교육이 처음인 보호자들을 위해 안전 교육을 할 때 보호자가 주의해야 할 내용까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 부분 소홀하지 않고 이 책이 보호자와 아이들의 '안전 지킴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 누리 과정 연계 |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 |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지은이 : 구니자키 노부에 

안전교육 전문가이자 위기관리교육연구소 대표입니다. 여성, 엄마의 시선으로 범죄 예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한 강연, 도서 집필, 프로그램 기획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어린이 범죄 예방 규칙》, 《열 살부터 배우는 어린이 범죄 예방법》, 《지진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생존 매뉴얼 50》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무라타 에리 

1985년 일본 이바라기현에서 태어나 다마미술대학 그래픽 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CD 재킷과 굿즈 디자인, 잡지 일러스트와 책 표지,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고향옥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전산학과 일본학을 공부하고 일본어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을 좋아하는 어른들과 모여서 오랫동안 동화와 그림책을 읽었습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본 책을 검토 및 번역하며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달걀 마법사 토와》 《희망호의 신세계 탐험》, <미스터리는 월요일에 풀린다> 시리즈, <과학 탐정 나조노 신지쓰> 시리즈, <낙제마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